코어
업

조정민, KLPGA 인도네시아 오픈 이틀 연속 선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86 01.26 03:00

조정민의 티샷.

[인도네시아 여자오픈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조정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 시즌 개막전 인도네시아 여자오픈(총상금 30만 달러)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조정민은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다마이 인다 골프클럽 BSD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리더보드 맨 윗줄에 올랐다.

전날 6언더파 66타를 때려 김소정과 함께 공동 선두를 꿰찼던 조정민은 이틀 연속 선두를 지키며 최종 3라운드에서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조정민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KLPGA투어에서 5번이나 우승했고 KLPGA투어 54홀 최소타(23언더파 193타), 36홀 최소타(17언더파 127타) 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2021년 갑작스러운 부진에 빠져 2022년부터는 주로 드림투어에서 뛰는 조정민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내년 KLPGA투어 복귀에 청신호가 켜진다.

이 대회는 드림투어 상금 1억원에 해당하며 우승하면 1천500만원의 상금을 인정받는다.

드림투어 상금랭킹 20위까지 내년 KLPGA투어 시드를 부여하는데, 작년 드림투어 상금랭킹 20위 선수가 모은 상금이 2천240만원이었다.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인 지유아이(중국)가 1타차 2위(7언더파 137타)로 따라붙었고 첫날 공동 선두였던 김소정은 이븐파 72타를 적어내 공동 3위(6언더파 138타)로 밀렸다.

6언더파를 친 황유나, 나란히 4타씩을 줄인 윤화영과 홀리 빅토리아 하림(인도네시아)도 공동 3위 그룹에 합류했다.


조정민, KLPGA 인도네시아 오픈 이틀 연속 선두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26 볼빅, 간판 컬러볼 뉴비비드 신제품 출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56
5925 오네 레이싱, 팩트 디자인과 6년 연속 공식 아트 워크 스폰서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55
5924 '어뢰 배트' 등장에도 MLB 평균 타율 0.239로 역대 최저치 근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55
5923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56
5922 빙판서 응원 율동하는 그룹 총수…"아내가 말려도 열심히 했죠"(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40
5921 오는 12일 양천마라톤…안양천 일대 6천명 달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78
5920 부산 사회복지시설 3곳에 스크린파크 골프장 조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34
5919 트리플A 동료와 인사했던 김혜성, 빅리그 승격은 다음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34
5918 '41번째 마스터스' 랑거 "이젠 그만둘 때…놀라운 여정이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42
5917 영천시청 태권도단 서탄야 선수, 모교 충남대에 1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55
5916 프로농구 최고 감독 전희철 "SK 챔프전 우승 확률 50%는 넘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72
5915 공수 두루 갖춘 전천후 포워드 안영준, KBL 최고 선수로 우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54
5914 SK 1위 이끈 안영준, 프로농구 MVP 우뚝…감독상은 전희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3
5913 대한산악연맹, 산불 피해 청송군에 성금 1천560만원 전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65
5912 배지환, 마이너리그서 시즌 첫 홈런포…MLB 재진입 노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15
5911 삼성 오승환, 2군 두 번째 경기서도 뭇매…1이닝 6피안타 5실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37
5910 알레크나, 육상 남자 원반던지기 세계신기록…75m56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54
5909 챔피언만큼 빛난 '씬스틸러' 로즈…마스터스 골프 준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20
5908 윤리센터, 탁구협회 '인센티브'·'선수 교체' 의혹에 징계 요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3
5907 '눈물의 그랜드슬램' 매킬로이 "평생의 꿈 이뤘다…최고의 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