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타도 다저스' 외치며 돈 펑펑 쓰는 메츠, 1조 1215억 선수와 함께할 파트너 찾았다! 22억으로 외야수 보강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뉴욕 메츠가 외야 한 자리를 마침내 채웠다.
미국 'MLB.com'을 비롯한 주요 매체들은 일제히 메츠가 외야수 MJ 멜렌데즈와 1년 150만 달러(약 22억 원)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미국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에 따르면 멜렌데즈의 계약에는 50만 달러(약 7억 원)의 인센티브도 포함됐다.

캔자스시티 로열스 시절 전체 TOP 100안에 드는 유망주 중 한 명이었던 멜렌데즈는 지난 2022년 데뷔 이후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했다. 4시즌 동안 타율 0.215 52홈런 163타점 OPS 0.685에 그쳤고, 지난해에는 23경기만 뛰고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다만, 트리플A 성적은 나쁘지 않았다. 10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1 20홈런 64타점 20도루 OPS 0.813을 기록해 호타준족의 면모를 드러냈다.
멜렌데즈의 강점은 강한 타구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는 것이다. 그의 통산 하드 히트 비율은 46.2%로 리그 평균인 37%를 크게 상회한다. 반대로 정확성 측면에선 26.5%의 삼진 비율을 기록해 크게 좋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멜렌데즈를 영입한 메츠는 외야 보강이 필요한 상태였다. 우익수의 경우 역대 최고 계약 총액을 자랑하는 후안 소토가 있으며, 중견수는 최근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하지만, 좌익수에는 종전 시즌까지 터줏대감으로 활약했던 브랜든 니모가 떠났기 때문에 대체자가 필요했다.
종전까지 메츠는 유망주 카슨 벤지를 개막 시점부터 콜업하거나 중견수를 볼 수 있는 타이런 테일러를 좌익수로 활용할 예정이었으나 멜렌데즈가 합류하면서 이야기가 달라졌다. 멜렌데즈는 좌익수는 물론 1루수와 포수도 유사시에 볼 수 있는 자원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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