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 방송국 NBC, '초대형 영입' 완료! 커쇼, 리조, 보토 해설위원으로 활약한다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MLB) 중계를 재개하는 미국 방송국 'NBC'가 야구 해설위원으로 전설로 꼽히는 클레이튼 커쇼, 앤서니 리조, 조이 보토를 영입했다.
NBC는 9일(이하 한국시간) 일요일에 열리는 슈퍼볼 경기에 앞서 해당 내용을 발표했다.
커쇼, 리조, 보토는 각자 일정에 따라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 경기에 앞서 진행되는 프리게임 쇼에 출연할 예정이다. 또 NBC와 피콕이 중계하는 와일드카드 경기에서도 프리게임 해설을 맡는다.
커쇼, 리조, 보토는 모두 최근 현역에서 은퇴해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할 전망이다.
커쇼는 지난 2008년부터 2025년까지 LA 다저스에서만 활약했다. 총 455경기를 뛰며 223승 96패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했으며 삼진은 3,052개를 잡았다. 200승 이상 3,000탈삼진 이상을 기록한 선수 중 평균자책점이 가장 낮은 선수로, 명예의 전당 첫 턴 진입이 확실시된다.


리조는 시카고 컵스에서 108년 만에 염소의 저주를 깬 역사적인 인물로 꼽힌다. 지난 2011년부터 14년을 뛴 그는 1,7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1 303홈런 965타점 OPS 0.828을 기록했다.
보토는 신시내티 레즈에서 활약했던 시절 '코리안 메이저리거' 추신수의 동료로 화제를 모았다. 선구안과 출루에서 역대급 기량을 뽐냈던 그는 지난 2007년부터 17시즌을 뛰며 2,056경기 동안 타율 0.294 356홈런 1,144타점 OPS 0.920을 기록했다.
샘 플러드 NBC 스포츠 PD는 "커쇼, 리조, 보토라는 3명의 스타를 데려와서 기쁘다"며 "이들은 경기장 밖에서 선수, 팀, 야구를 특별하게 만드는 모든 것에 대해 신선한 시각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개막일부터 각 해설자의 독특한 통찰력을 활용한 새로운 기획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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