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25라운드 리뷰] 음뵈모 선제골·브루노 추가골! 아직도 남아있는 UEL의 여운…맨유, 토트넘 2-0 대파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펼쳐지는 2025/26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전에 2-0로 승리했다.
홈팀 맨유의 마이클 캐릭 감독은 4-2-3-1 전형을 준비했다. 센느 라먼스이 골문을 지켰다. 디오구 달로, 해리 메과이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루크 쇼가 포백을 구축했다. 카세미루, 브루노 페르난데스, 코비 마이누가 중원에서 볼 배급을 도왔다. 공격진은 브라이언 음뵈모, 마테우스 쿠냐, 아마드 디알로가 나섰다.

대기 명단에는 일타이 바인드르, 에이든 헤븐, 타이럴 말라시아, 누사이르 마즈라위, 레니 요로, 타일러 플레쳐, 마누엘 우가르테, 베냐민 셰슈코, 조슈아 지르크지가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는 토트넘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도 4-2-3-1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굴리엘모 비카리오 골키퍼가 장갑을 꼈고 미키 판 더 벤, 크리스티안 로메로, 주앙 팔리냐가 그를 도와 수비했다. 데스티니 우도기, 파페 사르, 코너 갤러거, 아치 그레이가 중원에 낙점받았다. 최전방에는 사비 시몬스, 윌손 오도베르, 도미닉 솔란케가 나섰다.
대기 명단에는 안토닌 킨스키, 라두 드라구신, 이브 비수마, 마티스 텔, 알달 콜로 무아니, 주나이 바이필드, 소우자, 바넷이 이름을 올렸다.

경기는 뮌헨 참사를 추모하는 추모식을 시작으로 엄숙하게 시작됐다. 예상대로 양 팀의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하게 흘러갔다. 엄청난 중원 싸움으로 예열을 시작했다.
경기의 흐름은 전반 28분 크게 흔들렸다. 로메로가 태클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카세미루의 발복을 정통으로 가격했고 마이클 올리버 주심은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전반전 답답한 흐름을 깬 것은 맨유였다. 전반 37분경, 브루노의 슈팅으로 코너킥을 얻어낸 맨유는 본인들의 전술을 준비했다. 브루노가 앞에 서있던 마이누에게 짧게 코너킥을 처리했다. 마이누는 곧바로 뒤에 홀로 빠져있던 음뵈모에게 정확한 패스를 건냈고 음뵈모는 오른쪽 하단 구석을 정확히 겨냥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추가적인 득점 없이 전반이 마무리됐다.
후반전도 격렬히 부딪혔다. 시작하자마자 토트넘은 우도기가 부상으로 빠지며 또 한 번의 악재를 맞았다.

후반 35분, 맨유가 확실히 앞서나갔다. 오른쪽 측면에서 달로가 중앙에 있는 셰슈코를 향해 크로스를 올렸다. 그러나 셰슈코의 머리를 스쳐 지나가며 그대로 나가나 했지만, 브루노가 있었다. 경합을 이겨낸 브루노는 정강이를 사용해 오른쪽 측면 하단을 노려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추가적인 득점 없이 경기는 2-0 맨유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맨유는 4경기에서 4승을 거두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 유지에 성공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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