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
보스

'맨유 역대 최연소 데뷔' 골키퍼 개스켈, 84세로 별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36 01.25 21:01

84세로 별세한 맨유 출신 골키퍼 데이비드 개스켈

[맨유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역대 최연소 데뷔 기록을 보유한 골키퍼 데이비드 개스켈이 8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맨유는 2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에서 활약했던 골키퍼 개스켈이 84세로 별세했다"라고 발표했다.

1956년 만 15세의 나이로 맨유에 입단한 개스켈은 '5번 골키퍼' 역할을 맡았고, 그해 10월 24일 맨체스터 시티와 채러티 실드에서 주전 골키퍼 레이 우드가 부상으로 경기를 뛸 수 없게 되자 갑작스럽게 출전해 무실점 방어를 펼치며 맨유의 1-0 승리에 힘을 보탰다.

개스켈은 16세 9일의 나이로 맨유 데뷔전을 치렀고, 이는 '맨유 역대 최연소 데뷔' 기록으로 남아있다.

맨시티전 이튿날 전격적으로 1군으로 승격된 개스켈은 1957년 11월 토트넘을 상대로 정규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맨유에서 주전 골키퍼였던 해리 그렉의 백업 자원으로 주로 활동한 개스켈은 1968년 위건 애슬레틱으로 이적하며 맨유와 작별했다.


'맨유 역대 최연소 데뷔' 골키퍼 개스켈, 84세로 별세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26 볼빅, 간판 컬러볼 뉴비비드 신제품 출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56
5925 오네 레이싱, 팩트 디자인과 6년 연속 공식 아트 워크 스폰서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55
5924 '어뢰 배트' 등장에도 MLB 평균 타율 0.239로 역대 최저치 근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55
5923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56
5922 빙판서 응원 율동하는 그룹 총수…"아내가 말려도 열심히 했죠"(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40
5921 오는 12일 양천마라톤…안양천 일대 6천명 달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78
5920 부산 사회복지시설 3곳에 스크린파크 골프장 조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34
5919 트리플A 동료와 인사했던 김혜성, 빅리그 승격은 다음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34
5918 '41번째 마스터스' 랑거 "이젠 그만둘 때…놀라운 여정이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42
5917 영천시청 태권도단 서탄야 선수, 모교 충남대에 1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55
5916 프로농구 최고 감독 전희철 "SK 챔프전 우승 확률 50%는 넘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72
5915 공수 두루 갖춘 전천후 포워드 안영준, KBL 최고 선수로 우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54
5914 SK 1위 이끈 안영준, 프로농구 MVP 우뚝…감독상은 전희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3
5913 대한산악연맹, 산불 피해 청송군에 성금 1천560만원 전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65
5912 배지환, 마이너리그서 시즌 첫 홈런포…MLB 재진입 노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15
5911 삼성 오승환, 2군 두 번째 경기서도 뭇매…1이닝 6피안타 5실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37
5910 알레크나, 육상 남자 원반던지기 세계신기록…75m56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54
5909 챔피언만큼 빛난 '씬스틸러' 로즈…마스터스 골프 준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20
5908 윤리센터, 탁구협회 '인센티브'·'선수 교체' 의혹에 징계 요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3
5907 '눈물의 그랜드슬램' 매킬로이 "평생의 꿈 이뤘다…최고의 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