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이는 남아. 감독은 갈꺼야' 사상 초유의 사태! 맨유, 엔리케↔PSG 재계약 실패하도록 설득…실현 가능성은?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누가 이끌게 될까. 정식 감독직을 두고 수많은 감독이 거론되는 가운데, 엄청난 인물의 이름이 등장했다. 바로 루이스 엔리케다.
맨유는 2026년 새해가 밝자마자 후벵 아모링을 경질했다. 스리백을 향한 맹신과 고집, 보드진과 구단을 향한 직접적이고 날 선 비판, 저조한 성적 등이 합쳐져 2025/26 시즌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곧바로 대런 플레처가 임시 감독직에 이름을 올렸다. 동시에 많은 인물들이 시즌을 마무리할 임시 감독직 명단에 등장했다.

결국 마이클 캐릭이 또 한 번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그리고 그가 보여준 퍼포먼스는 어마어마했다. 데뷔 경기였던 맨체스터 더비에서 맨시티를 홈으로 불러들여 2-0으로 제압했고 두 번째 경기는 아스널 원정을 떠나 3-2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심지어 세 번째 경기인 풀럼전도 짜릿한 3-2 역전승을 거둬 '꿈의 극장'이 어떤 것인지 확실히 증명했다.
그럼에도 구단은 캐릭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할 생각은 없어 보인다. '제2의 솔샤르 사태'를 되풀이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는 과거 맨유의 임시 감독으로 선임돼 챔피언스리그에서 초대형 강팀을 차례로 잡아내며 정식 감독으로 선임됐지만, 그 퍼포먼스와 성적을 이어가진 못했다.

따라서 많은 실력 있는 감독이 후보로 등장했는데 다양한 축구 소식을 전하는 '인디카일라' 6일(한국시간) 초대형 뉴스를 전했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프랑스 쪽의 신뢰할 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맨유 관계자들이 루이스 엔리케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이반 데 라 페냐와 만남을 가졌다고 한다. 이 회동은 지난주 파리에서 이뤄졌고, 맨유측은 엔리케가 PSG와 새로운 계약 제안을 거절하도록 설득하려 했다"고 전했다.
엔리케는 PSG를 이끌고 지난 시즌 자국 리그의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하며 쿼드러플이라는 초대업을 달성했다. 이후 구단과 재계약을 앞두고 있는 상횡에, 새 감독을 원하는 맨유가 그를 노리고 접근한 것이다. 그러나 현 상황에서 축구 역사에 남을 이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또한 PSG와의 재계약 소식이 들려오는 이강인에게도 갑작스러운 감독 교체는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사회관계망서비스,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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