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또 충격…호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1)아니었다! '연어두' 고향 찾아 스포르팅 리스본 충격 복귀?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의 알 나스르 소속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미래가 또다시 오리무중이다. 어느 팀에 가든 역사에 남을 이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호날두는 사우디 생활에 엄청난 불만을 가지고 있다. 같은 포르투갈 국적의 경영진들의 직무 정지 사태,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기금(PIF)의 알 힐랄을 향한 특별 대우, 시즌 중 이적시장의 개입, 알 나스르를 향한 부실한 지원 등 다양한 이유가 원인이 됐다.

이에 따라 호날두의 리그 경기 보이콧이 다음 경기까지 이어질 것이고 더 나아가 올여름 바이아웃 조항을 이용해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등장했다. 이러한 상황에 호날두의 다음 행선지를 예측하는 수많은 보도가 쏟아졌다.
최근 가장 뜨거웠던 곳은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2003년 퍼거슨 감독의 부름을 받고 올드 트래퍼드에 입성한 호날두는 당대 최고의 스타 선수가 됐다. 2009년까지 붉은 유니폼을 입은 호날두는 당시 축구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1,650억 원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레알과 축구계의 전설이 된 호날두는 유벤투스를 거쳐 2021년 다시 맨유로 금의환향했다. 그러나 당시 맨유 감독이었던 에릭 텐하흐와의 마찰로 한 시즌 만에 팀을 떠나며 낭만 넘쳤던 친정팀 복귀는 최악의 결말로 이어졌다.
그럼에도 현지 매체들은 호날두의 마찰 대상은 구단이 아닌 텐하흐 개인이었다는 이유로 맨유 복귀설에 불을 지폈다. 그러나 스페인 스포츠 매체 '피차헤스'는 5일(한국시간) 호날두의 스포르팅 리스본 복귀설을 제기했다.

매체는 "호날두의 유럽 복귀설은 축구계에 엄청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여러 유력 행선지 중 스포르팅의 이름이 가장 강력히 거론되고 있다. 그곳은 호날두의 축구 인생이 시작된 곳이자, 그의 근본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곳이다. 그 어떤 곳과 비교할 수 없는 정서적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마지막으로 "호날두에게 스포르팅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역사적, 감정적 의미를 지닐 것이다. 선수 본인에게는 잊을 수 없는 커리어의 마침표가 될 것이고 스포르팅 구단에는 역사상 가장 주목받는 영입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재정적으로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그가 가진 상징적 의미는 다른 어떤 요소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인스타그램,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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