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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동료 포수에게 막장 투구' 인성 논란 일으킨 선발 FA 최대어, 휴스턴 떠나 디트로이트와 3년 계약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타릭 스쿠발과 짝을 이룰 투수를 찾았다.
미국 'ESPN'을 비롯한 주요 매체는 5일(이하 한국시간) 일제히 프람버 발데스가 디트로이트와 3년 1억 1,500만 달러(약 1,682억 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발데스는 이번 겨울 딜런 시즈(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함께 투수 FA 최대어로 꼽혔다. 지난 2018년 데뷔한 그는 8시즌 동안 81승 52패 평균자책점 3.36을 기록했고, 최근 5시즌 연속 10승 이상, 3점대 이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기세를 높였다.
그럼에도 발데스는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뒤늦게 데뷔한 그는 올해 32세를 맞이했고, 같은 팀 동료 포수에게 공을 던진 뒤 사과를 하지 않는 태도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발데스는 '20분 프리젠테이션'을 만들어 자신이 인성이 좋지 않은 선수가 아니라는 것을 해명했지만, 사건을 완전히 덮을 수는 없었다.
결국 발데스에게 장기 계약을 건넨 구단은 없었고, 디트로이트와 3년 계약을 맺는 데 그쳤다. 다만, 연평균 연봉은 3,833만 달러(약 561억 원)로 잭 윌러(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뒤를 잇는 최고 수준이다.
올해 현역 최고의 투수 스쿠발과 마지막 시즌을 보내는 디트로이트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사활을 건 것으로 보인다. 스쿠발-발데스로 완벽한 좌완 원투펀치를 구성했고, 잭 플래허티, 리즈 올슨, 잭슨 조브 등이 뒤를 이을 것으로 점쳐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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