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축구, 기다려온 '공식발표' 터진다! '257억 규모' 이적 성사→'국가대표 ST' 오현규 土명문 베식타스행 목전 "…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오현규가 튀르키예 명문 베식타스 JK 이적을 목전에 두고 있다.
튀르키예 매체 'T24'는 4일(한국시간) "베식타스는 KRC 헹크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공격수 오현규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그의 이스탄불 도착 날짜와 시간도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베식타스는 이적료 1,500만 유로(약 257억 원)를 들여 오현규를 영입할 계획이며, 그는 4일 오후 1시 30분(현지시간), 이스탄불에 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이끌 스트라이커로 평가받는 오현규는 현재 베식타스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튀르키예 매체 '예니차그 가제타시'에 따르면, 구단은 이미 헹크와 오현규 영입에 대한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오현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은 공격수 중 한 명이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도 받았다.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풀럼 FC가 오현규를 주시했다고 전했으며, 영국 매체 '팀토크'는 크리스털 팰리스 FC, 리즈 유나이티드 FC 역시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들 구단에서 오현규는 1순위 영입 대상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베식타스가 보다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베식타스는 쉬페르리그 우승 16회를 자랑하는 튀르키예의 전통 명문이지만, 올 시즌 행보는 다소 아쉬운 편이다. 현재 리그 성적은 9승 6무 4패(승점 33)로 5위에 머물러 있으며, 특히 득점력 부족이 가장 큰 과제로 꼽힌다.
팀 내 최다 득점자였던 태미 에이브러햄(7골)은 지난달 애스턴 빌라 FC로 임대 이적했고, 뒤를 이었던 하파 실바(5골) 역시 친정팀 SL 벤피카로 복귀했다. 현재 공동 2위 득점자인 젠기즈 윈데르가 남아 있지만, 그는 측면 자원이다. 이 같은 배경에서 베식타스는 최전방을 책임질 확실한 스트라이커로 오현규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만일 오현규가 베식타스 유니폼을 입게 된다면, 침체된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풋볼 아레나, 스포탈코리아, zpor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