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영향력 이 정도였어? 다저스 동료도 경악! 日 방문에 ‘충격’ 받았다…도쿄를 점령한 ‘부수입만 1,400억’ 사나이, …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LA 다저스 베테랑 내야수 미겔 로하스가 지난해 3월 도쿄시리즈 참가를 위해 일본을 찾았던 당시, 오타니 쇼헤이에 충격을 받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로하스는 지난 1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내에서 열린 ‘Homecoming: The Tokyo Series’ 다큐멘터리 시사회에 참석했다. 그는 지난해 3월 도쿄돔에서 열렸던 개막 시리즈를 돌아보며, 일본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일로 오타니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로하스는 “한번은 도쿄에 도착 후 구장에서 호텔로 가는 버스를 놓쳤다. 그래서 급하게 택시에 올라탔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필사적으로 기사에게 목적지를 설명해서 어떻게든 전달했다. 그런데 문득 택시에 설치된 TV를 봤더니 거기에 오타니가 나오고 있더라”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 TV 광고에서 오타니는 요리를 하고 있었다. 파스타처럼 보이는 면 요리를 만들고 있었고, 스킨케어도 멋지게 바르더라. 또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는 광고도 봤다”며 “그런 오타니의 모습이 믿기지 않았다. 도쿄를 돌아다니며 본 것 중 가장 인상에 남았다”고 말했다.


로하스에 따르면 지난해 다저스 선수단은 오타니가 출연한 광고 속 제스처를 팀 퍼포먼스에 활용하기도 했다. 그는 “오타니가 헤어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린 뒤 쓸어 올리는 광고를 보고, 그 장면을 팀 홈런 세리머니로 만들었다. 그래서 그를 놀리기도 했다”며 “그럼에도 오타니는 한 번도 화를 낸 적이 없다. 정말 훌륭한 인성”이라고 치켜세웠다.
한편, 오타니는 2025년 한 해 부수입만으로 약 1억 달러(약 1,453억 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야구 선수 가운데 단연 1위다. 로하스 역시 오타니의 압도적인 영향력을 다시 한번 실감한 셈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ANTANWEB'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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