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韓 축구, 미친 반전! 'HERE WE GO'틀렸다! 오현규, 16호 코리안 프리미어리거 길 다시 열린다! "…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풀럼이 다시금 오현규(KRC 헹크)영입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PSV에인트호번 소식에 정통한 릭 엘프링크는 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PSV는 풀럼이 제시한 리카르도 페피에 대한 제안을 최종적으로 거절했다. 페피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에인트호번에 잔류한다. 여러 대륙에 걸친 복수의 소식통을 통해 해당 내용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같은날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풀럼은 페피 영입을 위해 PSV와 이적료 3700만 유로(약 640억원)에 합의했다. 개인 조건도 모두 마쳤다”며 “마지막 단계는 PSV가 대체 선수를 찾는 일”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결국 PSV측이 페피의 대체자를 찾는데 어렵다고 판단하며 이적을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된다면 풀럼은 빠르게 오현규 영입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26일 페피 협상 소식과 함께 “풀럼이 헹크와 오현규 영입을 두고도 긍정적인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어 “오현규는 이번 시즌 공식전 21경기에 선발 출전해 10골을 기록 중이며, 헹크와의 계약은 2028년 여름까지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풀럼이 페피 영입이 무산될 경우 오현규를 현실적인 대안으로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물론 풀럼이 여름 이적시장서 페피 영입을 다시 노릴 수 있겠지만 호드리구 무니즈의 복귀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당장 활용 가능한 공격수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풀럼은 10승 4무 9패(승점 34)로 리그 8위에 위치해 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도 7점에 불과하다. 구단 입장에서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밖에 없는 이유다.
즉 오현규 영입은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더해 최근 튀르키예 현지 보도에 따르면 헹크는 베식타스와의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구단이 오현규 이적에 대해 일정 부분 문을 열어두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현재 정황만 본다면 오현규가 풀럼으로 향하는 시나리오는 충분히 가능해보인다. 과연 이적시장 막판 극적인 반전이 일어날 수 있을까.
사진= 팀토크, 게티이미지코리아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