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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소식! 이 선수가 아직도 현역이었어? 추신수와 함께 뛰었던 40살 타자, 다저스 사냥 위해 애리조나로 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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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과거 '코리안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한솥밥을 먹었던 베테랑 1루수 카를로스 산타나가 현역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국 매체 '매스라이브 닷컴' 크리스 코티요 기자는 2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1루 보강을 위해 카를로스 산타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다만, '98.7FM 애리조나 스포츠'의 존 감바도로 기자는 "산타나는 애리조나의 선택지 중 하나일 뿐"이라며 "계약이 임박하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산타나는 지난 2010시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현 가디언스)에서 데뷔한 베테랑 타자다. 컨택 능력에 비해 선구안이 상당히 뛰어난 편이었던 그는 데뷔 시즌부터 4할이 넘는 출루율을 기록했다. 이후 2011~12시즌에는 추신수, 마이클 브랜틀리 등과 중심 타선에서 활약하며 클리블랜드를 이끌었다.

추신수가 떠난 뒤에도 산타나는 팀의 간판스타로 활약했다. 지난 2017시즌까지 8시즌 동안 타율 0.249 출루율 0.365 174홈런 587타점 OPS 0.810을 기록하며 수준급 생산 능력을 선보였다. 이후에도 산타나는 꾸준함을 이어가며 지난해까지 16시즌을 뛰었고, 타율 0.241 335홈런 1,136타점 OPS 0.777을 기록 중이다.

다만, 산타나는 지난해 성적이 상당히 좋지 않았다. WRC+(조정 득점 생산력)가 82밖에 되지 않아 평균 이하의 성적을 기록했다. 볼넷 비율은 11%로 준수했지만, 장타력과 출루율이 모두 데뷔 이후 최저치를 찍었다.

어느덧 40세 시즌을 보낼 예정인 산타나는 애리조나에 합류할 경우 파빈 스미스와 함께 플래툰 자원으로 1루에 기용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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