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송성문' 부상 암초 이어 경쟁자까지 추가 합류? 샌디에이고, 올스타 골드글러브 내야수 영입 관심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내야수를 추가로 보강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매체 '매스라이브 닷컴' 크리스 코티요 기자는 2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올스타 출신 1루수 타이 프랑스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코티요는 "파드리스 외에도 뉴욕 메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뉴욕 양키스도 영입전에 참전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는 통산 7시즌을 뛰며 타율 0.262 81홈런 364타점 OPS 0.735를 기록한 1루수다. 그는 지난 2020~22시즌 타율 0.285 OPS 0.798, WRC+(조정 득점 생산력) 129를 마크해 수준급 공격 생산력을 보였지만, 2023시즌부터 106으로 하락했고, 최근 2시즌은 평균 93까지 떨어졌다.
다만, 수비가 상당히 좋아졌다. 지난해 그는 1루 포지션에서 OAA(평균 대비 아웃 기여도) +10을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1루 부문 골든글러브를 차지했다.
프랑스는 우타자지만, 좌완 투수에 강한 선수는 아니다. 이에 좌투 플래툰 선수를 구하는 팀이라면, 매력이 떨어진다. 다만, 안정적인 수비를 펼칠 수 있는 선수이기에, 내야 수비를 단단하게 만들고 싶은 팀이라면, 그를 고려할 가능성이 높다.
프랑스와 연결된 샌디에이고는 개빈 쉬츠를 1루수로 활용할 전망이다. 다만, 쉬츠는 지명 타자로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 샌디에이고는 루이스 아라에즈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떠나보냈으며, 대체자로 '유틸리티 플레이어' 송성문을 영입했으나 그가 복사근 부상을 당해 시즌 초반 출전이 불투명하다.
프랑스가 합류하면, 송성문으로선 큰 악재나 마찬가지다. 사실상 주전 2루수 자리를 놓고 제이크 크로넨워스와 경쟁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 송성문은 스프링캠프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기 때문에 빅리그 적응에 시간이 좀 더 걸릴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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