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축구 비상!' 최악의 '공식발표' 나왔다..."이강인, 기복있다. 다만 여전히 신뢰" 엔리케 감독, LE…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파리 생제르맹 FC(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직접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강인은 지난달 CR 플라멩구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컨티넨탈컵 결승전에서 부상을 입은 뒤 최근 복귀해 팀 훈련에 합류했다.
한동안 공식적인 언급이 없던 가운데, 최근 이강인을 둘러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 '아스'는 물론, 이강인 관련 소식에 정통한 마테오 모레토 기자까지 아틀레티코의 마테우 알레마니 디렉터가 그의 영입을 직접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 역시 파리를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지며 이적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다만 변수는 PSG이었다. PSG는 여전히 이강인을 중요한 전력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이적을 검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식적인 입장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아직 겨울 이적시장이 열려 있는 만큼 여지는 남아 있었다.
다만 엔리케 감독이 직접 이강인을 전력 구상에 포함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이적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엔리케 감독은 오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스타드 드 라 메노에서 열리는 RC 스트라스부르 알자스와의 2025/26시즌 리그1 20라운드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을 언급했다.
이강인의 현재 몸 상태를 묻는 질문에 엔리케 감독은 "나는 선수 개개인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운을 뗀 뒤, "이강인은 우리 팀에 중요한 선수였다. 나와 감독진이 부임한 시점과 같은 시기에 합류했고, 시즌 곳곳에서 팀에 기여해왔다"고 평가했다.
다만 꾸준함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내비쳤다. 그는 "기술적, 신체적 능력은 충분했지만 아주 중요한 선수로 자리 잡기에는 다소 기복이 있었다"며 "최근에는 부상까지 겹쳤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인터컨티넨탈컵 결승전을 언급했다. 엔리케 감독은 "플라멩구와의 결승전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이후 다시 부상을 당했다"며 "이런 부분에는 어느 정도 운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뢰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강인은 분명 많은 장점을 가진 선수"라며 "우리는 여전히 그를 믿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파리 생제르맹 FC,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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