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같이 뛴다! 다저스 특급 유망주의 친형, LAD와 마이너 계약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LA 다저스에 새로운 형제 선수가 탄생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The Atheltic)' 파비안 아르다야 기자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가 우완 투수 라이더 라이언과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라이더는 다저스 특급 유망주로 꼽히는 리버 라이언의 친형이다. 30세 불펜 투수인 그는 지난 201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30라운드 전체 902순위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현 가디언스)에 선발된 뒤 지난 2023시즌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으로 뛴 그는 1경기에서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지난 2024시즌에는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이적해 15경기에 출전했다. 20⅔이닝을 던진 그는 1승 평균자책점 5.66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도 피츠버그에서 뛴 라이더는 마이너리그에서만 활약했다.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 팀에서 42경기를 뛰며 8승 1패 평균자책점 4.73을 찍었다.
올해도 그는 우선 다저스 산하 트리플A 팀에서 활약한 뒤 1군에서 부상 선수가 나올 경우 콜업을 기다릴 전망이다.

라이더의 동생 리버 역시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2024시즌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 주축 선발 투수들의 줄부상으로 갑작스럽게 데뷔했던 그는 4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1.33을 기록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시속 97~8마일에 이르는 패스트볼이 날카로웠으며, 다양한 변화구도 활용해 '즉시전력감 선발 투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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