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욕 또 굴욕! 日 야마모토, "그냥 어디에나 있을 법한 청년"..."차라리 LA 다저스 유니폼이 …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천하의 월드 시리즈 MVP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도 패션이란 높은 벽 앞엔 어쩔 수 없었다. 마운드 위에서의 강렬한 존재감 대신 그 나이 때 평범한 청년 같은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일본 '풀 카운트'는 30일(한국시간) "야마모토가 오릭스 버팔로스 시절 동료였던 야마자키 소이치로의 인스타그램에 등장했다. 그의 패션 센스에 미국 언론도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야마모토는 지난해 월드시리즈서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LA 다저스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에 야마모토는 자국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서도 가장 주목받는 스타로 발돋움했다.

자연스레 양국에선 야마모토의 일거수일투족을 기사화하고 있다. 이날 역시 마찬가지였다. 매체는 야마모토가 야마자키, 사노 코다이 등과 식사를 함께하며 특별한 자리를 즐겼단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야마모토에 패션을 집중 조명했다. 풀 카운트는 미국 '다저스 네이션'을 인용해 "야마모토의 인상착의는 정말 멋있다. 크롬하츠, 슈프림, 트래비스 스콧×조던을 착용해 매칭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소식을 접한 일본 현지 여론은 이와는 사뭇 대조적이었다. 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미국 매체와는 달리 다소 엄격한 잣대로 야마모토의 패션을 진단했다.
풀 카운트 기사엔 "미안하지만, 야마모토는 본인이 선호하는 명품으로 도배한 모습이 어울리지 않는다. 스포티한 패션이 낫다", "그냥 어디에나 있을 법한 청년이다", "패션에는 전혀 관심 없던 시골 총각이 돈을 많이 벌어 이것저것 시도하는 느낌이다", "차라리 LA 다저스 유니폼이 가장 잘 어울린다", "브랜드를 가리지 않는다면 위아래 10만 원으로 가능할 것 같다" 등의 댓글이 쏟아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야마자키 소이치로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