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340,000,000,000 내놔!...첼시, 48골 31도움 월드클래스 MF, 가격표 책정했다! "기록적인 제…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최근 콜 파머를 둘러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확산되는 가운데, 첼시가 그의 이적과 관련해 구체적인 몸값을 책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30일(한국시간) “맨유가 첼시의 핵심 공격 자원 콜 파머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최소 2억 유로(약 3,434억 원)를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맨유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과정에서 공격진을 이끌 새로운 리더를 찾고 있으며, 파머를 구단 프로젝트에 완벽히 부합하는 인물로 평가해 최우선 타깃으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첼시는 막대한 금액의 제안이 아닌 이상 파머를 매각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이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파머에 대해 2억 유로 규모의 제안이 들어와야만 협상 테이블에 앉을 수 있다는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파머는 최근 꾸준히 맨유와 연결돼 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8일 “파머가 런던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맨체스터 복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다만 맨체스터 시티로 돌아갈 생각은 없고, 어린 시절부터 응원해 온 맨유 이적에는 관심이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파머는 2009년 맨시티 유소년 팀에 입단하며 성장했고, 2021년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2019/20시즌 U-18 프리미어리그에서 14경기 15골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2020/21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2에서 16경기 13골 6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맨시티에서 촉망받는 유망주로 평가받던 파머는 1군에서 41경기를 소화한 뒤, 2023년 여름 첼시로 이적했다. 당시 첼시는 이적료 4,250만 파운드(약 841억 원)를 투자해 그를 영입했다.
첼시 이적 이후 파머는 곧바로 팀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2023/24시즌 공식전 45경기에서 25골 15도움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활약을 펼쳤고, 리그에서는 22골을 터뜨리며 엘링 홀란에 이어 득점 2위에 올랐다. 비록 최근에는 부상 여파로 다소 주춤했지만 벌써 첼시 통산 111경기 48골 31도움을 기록할 만큼 엄청난 스탯 생산력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뒤를 이을 공격진 리더를 찾고 있는 맨유가 파머 영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모습이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최대 1억 2,000만 유로(약 2,060억 원) 수준의 초기 제안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첼시는 해당 금액으로는 협상에 나설 생각이 없다. 매체는 “이 금액은 첼시를 설득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첼시는 구단 최고의 선수를 기록적인 제안 없이는 절대 내주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과연 맨유가 파머 영입을 위해 구단 역사를 새로 쓸 만한 파격적인 제안을 던질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 토크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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