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KBO, 최저 연봉 3000만 원→3300만 원, 퓨처스리그 경기도 116→121경기로, 유망주 선수들 처우 개선 …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KBO리그가 젊은 선수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발 뻗고 나섰다.
KBO는 지난 20, 27일 양일에 걸쳐 2026년 제1차 실행위원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규약과 리그 규정 개정안을 확정했다.
먼저 KBO는 물가 상승률과 최저 임금 인상 추세를 반영하고 선수 처우 개선과 리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수 최저 연봉을 인상했다.
현행 KBO 리그 선수 최저 연봉은 2021년부터 연 3,000만 원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일정 주기(5년 내외)의 합리적인 인상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오는 2027년부터 선수 최저 연봉을 3,300만 원으로 기존 대비 10% 인상하기로 했다.
KBO 리그 선수 최저 연봉은 지난 2005년 2,000만 원, 2010년 2,400만 원(20% 인상), 2015년 2,700만 원(12.5% 인상), 2021년 3,000만 원(11% 인상)으로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된 바 있다.
KBO는 1군 무대에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한 어린 선수들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뛸 수 있는 공간을 더 제공하기 위해 퓨처스리그 출전 경기도 늘렸다. 2026시즌부터는 팀당 5경기씩 확대해 종전 116경기에서 121경기로 늘어났다. 리그 전체 경기 수 역시 696경기에서 726경기로 확대됐다.
또, 퓨처스리그의 저변 확대를 위해 KBO 리그가 열리지 않는 월요일에 경기를 편성하기로 했다. 이로써 퓨처스리그는 수, 목, 금요일 3연전 및 토, 일, 월요일 3연전으로 편성하고 화요일을 이동일로 편성한다.
사진=KT 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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