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초긴장!'..."손흥민·부앙가, 블록버스터급 예고"→LAFC 흥부듀오 궁합에 MLS 들썩 "…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부앙가 & 손흥민 시즌 2'는 로스앤젤레스 FC(LAFC)는 물론 메이저리그사커(MLS) 전체에 또 하나의 블록버스터급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 미국판'은 28일(이하 한국시간) "LAFC의 슈퍼스타 손흥민이 동료 드니 부앙가의 새 헤어스타일에 푹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손흥민은 부앙가의 머리를 계속 만지며 장난을 치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전했다.
매체가 주목한 장면은 LAFC가 최근 공식 채널에 공개한 영상. 훈련 도중 촬영된 해당 영상에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일정을 마치고 팀에 복귀한 부앙가와 손흥민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손흥민은 부앙가의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보자 웃음을 터뜨리며 자연스럽게 머리를 만졌고, 부앙가 역시 미소로 화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짧은 장면이었지만 두 선수의 끈끈한 호흡과 친분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처럼 강한 유대감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과 부앙가는 새 시즌을 앞두고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두 선수의 시너지는 이미 지난 시즌을 통해 충분히 증명된 바 있다.
실제 손흥민이 합류한 이후 두 선수는 리그와 플레이오프를 합쳐 25골 8도움을 합작했으며, 해당 기간 LAFC는 9승 2무 4패를 기록하며 순위를 끌어올렸고, 리그에서 가장 위협적인 팀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에 대해 '마르카'는 "새 시즌을 앞둔 현재, 이 조합을 향한 기대치는 더욱 높아졌다. 상대 팀들 역시 부앙가와 손흥민이 함께 만들어낼 수 있는 파괴력을 잘 알고 있지만, 이를 막아내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며 "충분한 비시즌 준비 기간과 1년간 쌓은 호흡을 바탕으로 '부앙가 & 손흥민 시즌 2'는 LAFC는 물론 MLS 전체에 또 하나의 블록버스터급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렇듯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과 부앙가가 이끄는 LAFC는 오는 2월 22일 리오넬 메시가 활약 중인 인터 마이애미 CF와의 MLS 개막전을 앞두고 있으며, 해당 경기는 약 7만 7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로스앤젤레스 FC, 게티이미지코리아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