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아 언제 와’ 한숨…LEE '실질적 경쟁자' 15G 연속 무득점 충격, PSG 뉴캐슬과 1-1 무→UCL 16강 직행 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이강인의 실질적인 경쟁자로 평가받는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9일(이하 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브래들리 바르콜라는 이날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70분 교체 투입됐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했다”며 “통계 매체 ‘스타츠 뒤 풋’에 따르면 이로써 바르콜라는 PSG 소속으로 치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무려 15경기 연속 무득점에 머물게 됐다”고 전했다.

실제 바르콜라는 이날 축구 통계 매체 ‘팟몹’ 기준으로 70분을 소화하며 슈팅 1회, 기회 창출 0회, 드리블 성공률 40%(2/5), 볼 탈취 1회에 그치는 등 전반적으로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다. 평점 역시 6.7에 머물렀다.
결국 PSG는 이날 뉴캐슬과 1-1로 비기며 UCL 리그 페이즈에서 4승 2무 2패(승점 14)를 기록, 11위에 그치며 16강 직행에 실패했다. PSG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토너먼트 진출을 노려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물론 PSG는 여전히 압도적인 전력을 갖춘 만큼 플레이오프에서 어떤 상대를 만나더라도 16강 진출 가능성은 높다. 다만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포함해 트레블을 달성했던 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결과는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날 전반 22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에 이어 바르콜라까지 부진에 빠지면서, 루이스 엔리케 감독 입장에서는 부상으로 이탈한 이강인이 더더욱 그리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강인은 지난해 12월 18일 열린 2025 FIFA 인터컨티넨털컵 결승전 플라멩구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33분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세니 마율루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다.
부상 직전의 흐름을 고려하면 그의 공백은 더욱 아쉽게 느껴진다. 올 시즌 이강인은 공식전 25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표면적인 기록만 놓고 보면 다소 평범해 보일 수 있지만 팟몹 기준 이강인은 리그1에서 예상 득점(xG) 1.58, 슈팅 27회, 예상 도움(xA) 2.40, 패스 성공률 92.0%를 기록하며 팀 내는 물론 리그 정상급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팀 훈련에 복귀했다는 소식은 전해졌지만, 아직 정확한 복귀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날 뉴캐슬전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상황을 고려하면, 엔리케 감독 입장에서는 이강인의 부상 이탈이 두고두고 뼈아프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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