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스쿠발은 연봉으로 1000억 원을 받을 수 있어" MLB 전 단장이 예측한 엄청난 현역 최고 투수…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메이저리그 전직 단장 짐 보든이 2026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는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연봉이 7,000만 달러(약 1,000억 원)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The Athletic)'은 스프링캠프 개막을 앞두고 정규 시즌 직전까지 트레이드 가능성이 높은 7명의 선수를 꼽았다. 7명에는 스쿠발을 포함해 케텔 마르테(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재런 듀란(보스턴 레드삭스), CJ 에이브람스(워싱턴 내셔널스), 샌디 알칸타라(마이애미 말린스), 브랜든 도노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루이스 세베리노(애슬래틱스)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 중 트레이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는 스쿠발이다.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보든은 "스쿠발은 크리스 일리치 구단주, 스캇 해리스 단장, AJ 힌치 감독 등 구단 관계자들과 강한 신뢰 관계를 구축했지만, 비즈니스적인 측면을 무시할 수 없다"며 "스쿠발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는 이번 계약에서 업계 기록을 세우길 원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보라스와 디트로이트의 간극은 2억 5,000만 달러(약 3,573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스쿠발과 디트로이트는 이번 시즌 연봉 책정에서도 상당한 의견 차이를 보였다. 스쿠발은 3,200만 달러(약 457억 원)를 요구한 반면 디트로이트는 고작 1,900만 달러(약 272억 원)를 제시해 확연한 입장 차이를 드러냈다. 실제로 이 차이 때문에 연봉 조정 위원회에 갈 가능성이 높으며, 현지 언론에서는 스쿠발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디트로이트는 여전히 스쿠발과 장기 계약을 맺길 원하고 있다. 다만, 성사 가능성이 낮아 이들은 트레이드 제안도 듣고 있다. 하지만, 트레이드 역시 디트로이트의 요구 조건이 너무 높아 성사 가능성이 극히 낮다.
이에 보든은 디트로이트가 최근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카일 터커의 사례를 고려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터커가 4년 2억 4,000만 달러(약 3,428억 원)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스쿠발은 비슷한 형태로 연간 7,000만 달러(약 1,000억 원)를 받아 4년 2억 8,000만 달러(약 4,001억 원)에 계약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또 보든에 따르면 일부 구단 관계자들은 여러 팀에서 스쿠발의 1년을 위해 유망주 팜을 비우느니 FA까지 기다리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며 디트로이트가 트레이드 마감 시한까지 기다렸다가 더 적은 대가에 판매할 수 있고, 오타니 쇼헤이(다저스)와 같이 드래프트 지명권 보상만 받고 그를 떠나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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