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다행! '부상병동' 골든스테이트, 커리·그린, 29일 유타전부터 출전 가능성 높아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부상 악령에 시달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희소식이 당도했다.
미국 매체 'ESPN' 앤서니 슬레이터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29일 열리는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 스테판 커리와 드레이먼드 그린이 부상을 털고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최근 주축 선수들이 일제히 부상을 당했다. 지미 버틀러가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대체자로 꼽힌 조나단 쿠밍가도 무릎과 발목이 좋지 않다. 여기에 그린도 지난주 발목 부상을 당했고, 홀로 팀을 이끌던 커리마저 지난 26일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를 마친 뒤 무릎 통증을 호소해 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
심지어 벤치 에이스로 활약했던 디앤서니 멜튼과 베테랑 알 호포드도 지난 27일 열린 경기에선 제외됐다.

이에 골든스테이트는 미네소타와의 2번째 경기에선 선발로 펫 스펜서-브랜든 포지엠스키-모제스 무디-구이 산토스-퀸튼 포스트라는 리그에서 벤치 멤버로도 보기 어려운 라인업으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벤치에는 버디 힐드, 윌 리차드, 게리 페이튼 주니어, 트렌트 잭스 데이비스 등이 앉았으나 큰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83-108로 대패했다.
커리, 그린 등의 결장 기간이 길어지면 골든스테이트의 플레이오프 진출 꿈은 사실상 날아가는 상황. 다행히 이들은 버틀러처럼 큰 부상을 당하지는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골든스테이트는 현재 26승 22패를 기록해 리그 8위에 올랐다. 9위 포틀랜드 블레이저스와의 격차는 2.5경기이며, 6위 미네소타와의 차이도 2.5경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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