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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미국 전국투어하나? 김하성 때문에 쫓겨났던 선수 한 달 만에 팀을 5번이나 옮겼다, 1995년생 전천후 투수, 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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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진정한 '저니맨'이다. 오스발도 비도가 다시 유니폼을 갈아입는다.

미국 매체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LA 에인절스가 비도에 대해 클레임을 걸어 그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비도는 지난 2023시즌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데뷔한 투수다. 선발과 불펜을 오간 그는 한 시즌만 치르고 FA 자격을 얻은 뒤 2024시즌 오클랜드 애슬래틱스(현 애슬래틱스)에서 16경기에 출전해 5승 3패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해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그의 활약은 잠시뿐이었다. 지난해에는 26경기 출전 2승 5패 평균자책점 5.87에 그쳤고 시즌을 마친 뒤 웨이버 처리됐다.

그리고 웨이버 클레임을 걸은 팀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였다. 선발 뎁스를 추가하려 했던 애틀랜타가 비도를 택했던 것. 그러나 애틀랜타와의 시간은 고작 2주가 되지 않았다. 애틀랜타는 김하성을 영입하며 40인 로스터 자리를 비워야했고, 다시 비도를 웨이버 처리했다.

비도는 2주 만에 팀을 떠났다. 탬파베이 레이스가 그에게 클레임을 걸면서 미국 동부지역으로 향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인연은 길지 않았다. 곧바로 또 웨이버 처리된 그는 바로 근처 지역인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클레임을 걸어 데려갔다.

비도는 마이애미에서 머무는 시간도 2주가 채 되지 않았다. 마이애미가 콜로라도 로키스로부터 브래들리 발독을 영입하면서 40인 로스터를 비워야 했다. 그리고 또 비도를 DFA 처리했다.

이번에 비도에게 클레임을 건 팀은 에인절스였다. 선발, 불펜을 오갈 선수가 필요했던 에인절스가 손을 내밀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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