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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단독 "파리서 행복" 이강인, 토트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절대 없다!...LEE '절대 잔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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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과 재계약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앵’은 28일(한국시간) “PSG와 엔리케 감독이 2027년 6월에 만료되는 계약을 연장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 스페인인 감독의 측근들은 그가 파리에서 완전히 만족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어 “PSG는 엔리케와 함께 미래를 구축하길 원하며, 해당 사안을 구단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구단 내부에서는 엔리케를 세계 최고의 감독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지난 한해동안 여섯 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린 성과를 높이 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로서는 그가 PSG를 떠날 가능성을 0에 수렴하는 모양이다. 

또한 르파리지앵은 “엔리케는 파리에서 프로젝트의 핵심 인물로 자리 잡았다”며 “젊고 잠재력 있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자신의 색깔을 분명히 드러낸 팀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FC바르셀로나에서 영입한 18세 유망주 드로 페르난데스 역시 이러한 기조를 상징하는 사례로 언급됐다.

아울러 “엔리케는 루이스 캄포스 단장과의 협업에도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으며, 나세르 알켈라이피 회장의 전폭적인 신뢰 역시 그의 장기 집권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라고 분석했다. 감독의 측근 역시 “그는 파리와 PSG에서 매우 행복하다”고 전하며, 향후 거취를 둘러싼 불필요한 추측에 선을 그었다.

선수 시절 바르셀로나에서 전성기를 보낸 엔리케 감독은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걸으며 명장 반열에 올랐다. 특히 바르셀로나 감독 시절이던 2014/1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와 라리가, 코파 델 레이를 모두 제패하며 구단 역사상 두 번째 트레블을 달성했다.

이후 스페인 대표팀을 거쳐 2023년 PSG의 지휘봉을 잡은 그는, 2024/25시즌 마침내 구단의 숙원이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여기에 리그1과 쿠프 드 프랑스까지 석권하며, PSG 역사에 길이 남을 트레블이라는 대업을 완성했다. 그리고 PSG와의 재계약을 통해 왕조 구축에 박차를 가하려는 모양이다.

한편 엔리케 감독이 재계약을 통해 잔류할 경우,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 역시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실제로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엔리케 감독의 요청으로 두 개 구단의 제안이 거절된 바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지난 25일 “이강인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PSG를 떠나지 않는다. 프랑스 구단은 한국인 미드필더가 판매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측에 직접 통보했으며, 이는 엔리케 감독의 강력한 요청에 따른 결정”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 역시 26일 “다재다능한 공격 자원을 찾던 토트넘이 이강인 영입을 위해 접근했다. 손흥민의 존재로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토트넘은 이강인 임대 가능성을 타진했지만, PSG는 단호하게 이를 거절했다”며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의 열렬한 팬으로, 여전히 핵심 전력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을 높게 평가하며 팀에 남기길 원하는 만큼, 그의 재계약은 곧 이강인의 PSG 잔류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사진= PSG REPORT X,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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