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는 올스타 스쿼드야"→ 실상은 절반에 불과, '슈퍼팀' LAD, 올스타 출신 선수 13명...애틀랜타…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최근 카일 터커가 합류하면서 '지구방위대'급 전력을 구축했다고 평가를 받는 LA 다저스는 나머지 29개 구단의 경계 대상 1호로 꼽힌다. 몇몇 사람들은 다저스의 스쿼드를 보며 '올스타 군단'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워낙 올스타에 선정된 혹은 뽑힐 수 있는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 보니 다저스와 우승 경쟁을 벌이는 팀에도 올스타 출신 선수가 다수 포진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뉴욕 양키스, 뉴욕메츠 등은 다저스와 별반 차이가 없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

미국 매체 'MLB.com'에 따르면 현재 다저스 스쿼드에 포함된 올스타 출신 선수는 총 13명이다. 선발 투수에선 야마모토 요시노부, 블레이크 스넬, 타일러 글래스나우가 있으며, 불펜에는 태너 스캇, 블레이크 트라이넨, 에드윈 디아즈가 포함됐다. 타선에는 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터커, 윌 스미스, 맥스 먼시가 주인공이다.
정규 시즌 로스터가 26인임을 고려할 때 다저스는 스쿼드의 절반이 올스타 출신으로 이뤄진 셈이다. 또, 사사키 로키, 에밋 쉬핸, 앤디 파헤스 등 향후 올스타에 선발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도 여럿 있다.

다저스의 뒤를 이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는 총 12명의 올스타 출신 선수가 로스터에 포함됐다. 이번 겨울 합류한 마무리 투수 로베르토 수아레스를 비롯해 사이영상 출신 크리스 세일, MVP 타자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맷 올슨, 션 머피, 오스틴 라일리, 스펜서 스트라이더 등이다.
필라델피아와 메츠, 양키스도 각각 11명의 올스타 출신 선수를 보유했다.
필라델피아는 브라이스 하퍼, 트레이 터너, 애런 놀라, 잭 윌러, JT 리얼무토 등이 올스타전에 출전했던 선수들이다. 메츠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후안 소토를 비롯해 프란시스코 린도어, 마커스 시미언, 데빈 윌리엄스 등이 주인공이며, 양키스는 애런 저지를 필두로 게릿 콜, 맥스 프리드, 카를로스 로돈, 지안카를로 스탠튼에 더해 최근 계약한 코디 벨린저까지 포함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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