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라이벌 팀에 불펜 모두 빼앗긴 양키스, 3점대 불펜 투수 또 주웠다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뉴욕 양키스가 불펜 투수를 영입했다.
미국 매체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가 우완 불펜 딜런 콜먼과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양키스는 이번 겨울 데빈 윌리엄스와 루크 위버가 FA 자격을 얻었지만, 이들과 재계약을 맺지 못했다. 윌리엄스와 위버는 나란히 뉴욕 메츠로 향하며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벗어 던졌다.
이후 양키스는 대체자를 영입할 것처럼 보였으나 움직임을 가져가지 않았다. 오직 코디 벨린저와의 재계약 협상에만 집중하며, 로베르토 수아레즈(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에드윈 디아즈(LA 다저스), 라이젤 이글레시아스(애틀랜타), 라이언 헬슬리(볼티모어 오리올스), 피트 페어뱅크스(마이애미 말린스) 등 마무리급 투수들을 모두 놓쳤다.

세란토니 도밍게스마저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향한 상황. 양키스는 그사이 우완 투수 콜먼과 계약했다. 콜먼은 지난 2021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97경기를 뛰며 5승 4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한 선수다. 2022시즌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뛰며 68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78을 기록했던 때가 전성기였다. 지난해에는 메이저리그에선 단 1경기도 나서지 않았다.
콜먼을 보강한 양키스는 기존 불펜 자원들을 믿는 분위기다. 지난해 트레이드 시장에서 영입한 카밀로 도발이 마무리를 맡을 가능성이 높으며, 데이비드 베드나, 제이크 버드, 팀 힐, 라이언 야브로 등이 주요 선수로 활약할 전망이다. 또 라이언 웨더스, 루이스 힐, 윌 워렌 등 시즌 초반에는 선발로 나설 선수들이 불펜으로 보직을 변경해 시즌 후반을 대비할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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