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충격 폭로! 다저스 선수단, 기내에서 ‘대소동’ 피워...주범은 에르난데스? "이런 팀은 처음”, "…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가 선수단의 실상을 폭로했다.
일본 '풀 카운트'에 따르면 야마모토는 최근 일본 하라주쿠에 위치한 스포츠 매장 나이키에서 토크쇼를 진행했다.
야마모토는 ‘메이저리그에 가서 놀랐던 점’을 묻는 질문에 “모든 부분에서 스케일이 다르다”고 답했다.
이어 “전용 비행기로 이동하고, 생활 전반에 대한 지원도 매우 잘 갖춰져 있다”며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빨리 이동해 곧바로 휴식을 취하고,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시스템이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동 중 비행기 안에서 팀 동료들의 모습을 보고 당황했다고 밝혔다. 그는 “선수들이 엄청나게 에너지가 넘치고, 비행기 안에서도 떠들고 논다”며 “오히려 내가 가장 기운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다. 어쩌면 나만 피곤한 걸 수도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토크쇼 진행자가 “키케 에르난데스와 같은 선수는 (에너지가) 대단하지 않아?”라고 묻자, 야마모토는 “확실히 그는 제일 활력이 넘친다”라며 웃었다.
야마모토에 의하면 다저스 선수단은 비행기에서 그렇게 떠든(?) 직후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곧바로 구장으로 향해 훈련을 이어간다고 한다.

야마모토는 다저스 특유의 문화에 대해서도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다저스에 대해 “역시 훌륭한 팀”이라고 평가한 뒤, “선수들이 승리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려는 자세를 갖추고 있다”며 “규모가 큰 조직일수록 쉽지 않은 부분인데, 그런 문화가 팀 전반에 자리 잡혀 있다는 점에서 놀랐다”고 설명했다.

한편, 야마모토는 다저스 입단 후 월드시리즈 우승 2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메이저리그 2년 차였던 지난 2025시즌 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개막전 선발을 맡았고, 정규시즌에서 30경기에 등판해 12승 8패 평균자책점 2.49 등을 기록했다. 사이영 상 투표에서도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아울러 포스트시즌에서는 두 차례 완투를 포함해 5승 1패 평균자책점 1.45로 맹활약했다. 월드시리즈에서는 3승을 거두며 시리즈 MVP를 수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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