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꼴찌 후보? 웃기지 마! ‘4년 연속 100패’ ML 최약체 팀의 반란…日 홈런왕 이어 157km 강속구 투수까지 품었…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메이저리그(MLB) 최약체 팀으로 꼽히는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반등을 꾀하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 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24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세란토니 도밍게스와 2년 2,000만 달러(약 291억 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화이트삭스는 앞서 '일본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를 영입한 데 이어, 통산 30승 선발 투수 션 뉴컴과 계약하는 등 올겨울 적극적인 보강에 나서고 있다. 지난 4년간 이어진 ‘100패’ 부진에서 벗어나겠다는 구단의 의지가 분명히 드러나는 행보다.
MLBTR은 이 같은 화이트삭스 움직임에 대해 "올해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 후보로 화이트삭스를 꼽는 이는 거의 없겠지만, 로스터를 보다 경쟁력 있게 만들려는 구단의 시도는 평가할 만하다. 상황이 잘 풀린다면 몇 달 정도는 순위 경쟁을 유지할 수도 있다. 그렇지 않더라도, 대부분의 영입이 1~2년 단기 계약이기 때문에 구단 재정 상황은 유연하다"고 분석했다.

도밍게스는 통산 322경기(306이닝)에 등판해 78홀드 40세이브 평균자책점 3.50을 기록한 베테랑 불펜 자원이다.
2025시즌에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67경기에 등판해 62⅔이닝을 소화하며 4승 4패 20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3.16을 마크했다. 상대 타자들의 피안타율은 0.198에 불과했다.
MLBTR은 "도밍게스는 화이트삭스에 안정감을 더해줄 선수"라며 "포심 패스트볼, 스위퍼, 스플리터, 싱커, 커브 등 5개 구종이 모두 평균 이상 수준이고,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시속 98마일(157.7km)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화이트삭스의 마무리 투수로 시즌을 시작해 강속구 오른손 투수 그랜트 테일러, 조던 레저와 함께 강력한 불펜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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