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쏘니, 나 재취업!' 포스테코글루가 복귀했다...솔샤르, 베니테즈, 사우스게이트 등이 도맡았던 UEFA 테크니컬 …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의 은사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축구계로 복귀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새로운 직책을 맡으며 축구계에 복귀했다"라며 "비록 벤치는 아니지만, 포스테코글루는 감독직을 떠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현장으로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앞서 유럽축구연맹(UEFA)은 21일 펼쳐진 아스널과 인테르의 경기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테크니컬 옵저버 패널로 활약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산시로에서 펼쳐진 두 팀의 경기에 모습을 비춰 화제를 모았다. UEFA 옵저버 패널은 축구계 전현직 거물급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주로 통계, 영상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심층 데이터를 분석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현대 축구의 흐름을 담아 상세한 보고서를 만드는 업무를 수행한다.
UEFA는 옵저버 패널의 자료를 수집해, 축구계 전반에 저변 확대, 기술 개발 등을 위한 토대로 활용하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라파엘 베니테즈 등이 활약했고, 올 시즌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데이비드 제임스 등이 몸담고 있다.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는 인테르 전 가브리엘 제수스의 활약에 깊은 감명을 받아 보고서를 작성했다.

포스테코글루는 "제주스의 박스 안에서의 기민함은, 다양한 경로로 기회를 만들어내는 아스널의 능력에 날카로움을 더했다. 두 골 모두 본능적인 움직임에서 나왔다. 첫 번째 골은 빗맞은 슈팅을 놓치지 않고 마무리한 장면이었다. 두 번째 골은 크로스바를 맞고 나온 리바운드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다른 선수들이 공의 궤적을 지켜보고 있을 때, 그는 이미 득점 기회를 예측했다는 점에서 전형적인 골잡이의 본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추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감독으로 복귀할 수 있다"라며 "폭넓은 활동은 훗날 상당한 자산으로 돌아올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토크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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