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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 항상 강조했는데 오늘도 졌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이 꼽은 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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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서울] 이정엽 기자=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이번에도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린 부분을 지적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85-92로 패했다.

경기를 마친 뒤 만난 강 감독은 "시작할 때부터 약속한 움직임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니콜슨 이외의 선수에게 점수를 주면서 스코어가 벌어지고 급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반에 상대 2점 야투율이 70%였는데, 너무 쉽게 주고 수비가 잘 안됐다"고 문제점을 짚었다.

가스공사는 이날 리바운드 개수에서 22-35로 크게 밀렸다. 특히 외국인 선수인 라건아와 베니 보트라이트가 각각 6개와 3개밖에 잡지 못한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강 감독은 "계속 리바운드를 강조하는데 결과적으로 오늘도 13개나 졌다"며 "이 정도로 차이가 난 것은 집중력이 떨어졌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경기마다 10개 정도 지는데 빨리 수정해서 리바운드에 우위를 가져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체 외국인 선수 보트라이트는 이날 6득점 야투 성공률 20%에 그쳤다. 강 감독은 "오늘 보트라이트가 공격이 잘 안 풀리면서 아이솔레이션을 고집하고 난사한 부분이 있다"며 "비디오를 보고 다시 준비를 잘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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