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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필요했던 메츠, 다저스에서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 낀 우완 투수 영입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뉴욕 메츠가 지난해 LA 다저스에서 활약했던 불펜 자원을 영입했다.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 조엘 셔먼 기자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메츠가 우완 투수 루이스 가르시아와 1년 175만 달러(약 26억 원)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또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가르시아의 계약에 인센티브가 포함되어 최대 300만 달러(약 44억 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1987생인 가르시아는 지난 2013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무려 13시즌 동안 그라운드를 누빈 베테랑 투수다. 통산 603경기에 출전해 28승 30패 평균자책점 4.07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시즌 초반 다저스에서 활약했다. 주로 추격조로 출전한 그는 28경기에 나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5.27을 기록한 뒤 7월경 방출됐다. 이후 워싱턴 내셔널스가 그를 영입했고, 평균자책점 0.90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자 시즌 막판 LA 에인절스가 샘 브라운, 제이크 에더를 주고 앤드류 샤핀과 함께 그를 영입했다. 2:2 트레이드였던 셈이다.
에인절스 이적 후 가르시아는 20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메츠는 이번 겨울 에드윈 디아즈가 팀을 떠났지만, 루크 위버, 데빈 윌리엄스를 영입해 뒷문을 보강했다. 그럼에도 선수가 부족했고, 우완 불펜 가르시아를 데려오면서 뎁스를 채웠다.
한편, 메츠는 앞서 선발 투수 프레디 페랄타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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