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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소식' 이정후, 비행기 내리자마자 구금됐다...美 공항서 이민 당국에 억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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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2026시즌 준비를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현지 공항에서 구금됐던 사실이 밝혀졌다.

현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22일(한국시간) "이정후가 LA 국제공항에서 이민 당국에 구금됐다가 석방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낸시 펠로시 캘리포니아주 연방 하원의원 측 대변인은 자신들이 샌프란시스코 구단, 의회 관계자, 연방 정부 담당자들과 함께 이정후의 석방을 위해 협력했다고 밝혔다. 

이정후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에 따르면 그는 이날 공항에서 서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도중 이민 당국에 일시적으로 구금됐다. 이정후는 약 한 시간가량 억류된 뒤 풀려났다.

보라스는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을 통해 이번 일이 “정치적인 문제나 그런 종류의 일은 전혀 아니다”라며 “무엇이 부족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서류와 관련된 문제였다. 아마도 서류 중 하나를 빠뜨린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정후는 전날(21일) 2026시즌 준비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정후는 출국 당시 "올해는 작년보다 훨씬 발전에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작년에 초반에 좋았지만 중반에 너무 안 좋게 경기를 치른 것 같아 너무 아쉬웠다"며 "작년보다 모든 부분에서 나아지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2026시즌 목표에 대해서는 “기복 없는 시즌을 보내고 싶다.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데뷔 첫 풀타임 시즌을 치른 이정후는 150경기에서 타율 0.266 8홈런 55타점 10도루 73득점 OPS 0.734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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