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금메달 이끌 사령탑은 누구? 연령별 국제대회 대표팀 감독 공개 모집…내달 23일까지 서류 접수

[SPORTALKOREA] 한휘 기자= 올해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설 대표팀을 이끌 사령탑은 누가 될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21일 “2026년도에 개최되는 연령별 국제대회에 각각 파견할 야구 국가대표 지도자(감독)를 공개 모집한다”라고 알렸다.
KBSA는 12세 이하(U-12), 15세 이하(U-15), 18세 이하(U-18), 대학·일반부(U-23 등) 지도자 선임을 준비한다. 특히나 이번에는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국제대회가 개최되기에 신중한 지도자 선정이 더 중요하다.

가장 눈에 띄는 대회는 9월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다. 2023년 열렸던 항저우 아시안게임 당시에는 류중일 감독이 대표팀을 이끌며 한국의 대회 4연속 금메달이라는 금자탑을 이룩해냈다.
특히나 지난 대회에서 처음으로 아시안게임에서 연령 제약을 걸어두고 나섰음에도 젊은 선수들이 준수한 기량을 발휘해 우승을 차지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이러한 성과가 다시금 나오길 기대받고 있다.
U-23은 7월 대만에서 열리는 한·미·일·대만 국제대학야구대회와 11월 니카라과에서 열리는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나선다. U-18 대표팀은 대만에서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나서며, U-15 대표팀과 U-12 대표팀도 각각 멕시코와 중국에서 유소년선수권대회를 치른다.
단, U-15 대표팀의 경우 주최 및 개최지 사정에 따라 대회 참가가 취소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선정된 지도자는 차년도 동일 연령대 국가대표 지도자로 자동 연임되지 않는다.

서류 접수는 지난 19일 시작됐으며, 내달 23일 14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협회는 서류 심사 후 경기력향상위원회의 면접 평가를 거쳐 각 연령별 국가대표 감독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지도자는 국내 훈련을 포함한 대회 준비 및 파견 기간 국가대표 선수단을 총괄 지휘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협회 또는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인정하는 지도 경력을 보유한 지도자로,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대표팀 강화훈련 및 국제대회 참가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관련 세부 사항과 지원 서류 양식, 선발 절차 및 기준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홈페이지(https://www.korea-baseball.com)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뉴시스, 대한야구소프트볼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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