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미모+수준급 실력' 연일 화제 모으는 '스타 선수' 박소희·신이슬, 2025~2026시즌 가드 부문 BEST5 후보로…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미모와 실력을 모두 갖춘 여자농구 스타 플레이어가 WKBL에 등장했다. 주인공은 하나은행 박소희와 신한은행 신이슬이다.
WKBL은 지난 19일 3라운드 MVP와 MIP(기량발전상) 수상자를 공개했다. MVP로는 하나은행 진안이 선정됐으며 MIP 부문에서는 박소희가 개인 통산 처음으로 수상했다.

박소희는 이번 시즌 하나은행의 선두 돌풍을 이끄는 주역 중 한 명이다. 16경기에 모두 출전한 그는 평균 29분 41초를 소화하며 11.56득점 3.9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득점 부문에서는 전체 10위, 가드 포지션 3위이며 어시스트는 전체 6위에 올랐다. 3점슛도 경기당 1.9개를 기록해 강이슬(2.3개)에 이은 전체 2위다.
박소희는 3라운드 이후 더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3라운드에선 평균 14.4득점 5.4어시스트 3.2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3점슛도 경기당 3개를 성공했다. 지난 4라운드 첫 경기였던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도 3점슛 2개를 포함해 8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최윤아 신한은행 감독 부임과 함께 주전 가드로 올라선 신이슬의 활약도 만만치 않다. 신이슬은 이번 시즌 16경기에 출전해 평균 34분 7초를 뛰며 11.97점 5.1리바운드 2.8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 중이다.
신이슬은 파울이 많고 3점슛 성공률이 25.3%로 저조하다는 흠이 있지만, 170cm라는 작은 신장에도 공격 리바운드를 경기당 1.8개나 가져올 정도로 적극성이 뛰어나다. 또 부상자가 많은 신한은행에서 유일하게 기복 없이 활약하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는다.
박소희와 신이슬이 신흥 강자로 떠오르면서 2025~2026시즌 WKBL BEST5 가드 부문 수상자도 미궁 속으로 빠져들게 됐다.

종전까지 수상 유력 후보는 KB스타즈 허예은과 BNK썸 안혜지, 이소희, 박혜진 등이었다.
특히 박소희의 경우 팀이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할 경우 '우승 프리미엄'까지 붙을 전망이다. 지금과 같은 활약을 시즌 끝까지 이어간다면 생애 첫 BEST5 선정과 시즌 MIP 수상은 기정사실화라는 평가다.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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