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커 영입한 다저스? 우리는 조용히 움직이며 LAD 따라잡는다! 애리조나, KBO 레전드, 353홈런·10년 연속 GG 타자 …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카일 터커가 LA 다저스로 향한 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소소한 보강을 통해 '슈퍼팀'에 맞설 준비를 마쳤다.
미국 애리조나 지역지 '애리조나 리퍼블릭' 닉 피에르코 기자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가 불펜 투수 테일러 클락과 1년 155만 달러(약 23억 원)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클락이 인센티브를 모두 수령할 경우 연봉은 200만 달러(약 29억 원)를 넘는다.

클락은 지난 2019시즌 애리조나에서 데뷔한 우완 투수다. 당시 애리조나는 클락을 선발 자원으로 바라보고 그에게 등판 기회를 줬다. 첫 시즌 23경기 중 15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출전했으며 5승 5패 평균자책점 5.31을 기록했다.
이후 그는 애리조나를 떠나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활약했으며 지난해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 불펜 자원으로 중용받은 그는 51경기에 출전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3.25를 기록했다.

지난해 80승 82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그쳤던 애리조나는 이번 시즌 다시 한번 포스트시즌에 도전한다. 종전까지 트레이드 소문이 돌았던 케텔 마르테를 잔류시키기로 결정했으며 알렉스 브레그먼을 영입할 것으로 예상됐던 3루 자리에는 리그 최고의 3루수 중 한 명이었던 놀란 아레나도를 트레이드로 데려와 경험과 안정감을 채웠다.
또 애리조나는 시즌 중 트레이드했던 메릴 켈리와 2년 4,000만 달러(약 589억 원) 계약을 맺었다. 에이스 코빈 번스가 후반기 막판 돌아올 것을 고려하면 포스트시즌에도 탄탄한 선발 라인업을 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애리조나는 현재 우타 1루 자원도 구하고 있다. 후보로는 애리조나 역대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인 폴 골드슈미트와 지난 2023시즌 월드시리즈 진출을 함께했던 크리스티안 워커(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꼽히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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