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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초대박 레이커스 ‘왕조 핵심·3점 기계’ 드디어 품나..."DAL, 바이아웃 할 시 가장 먼저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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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클레이 톰슨(댈러스 매버릭스)이 바이아웃을 통해 시장에 나올 경우, LA 레이커스가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미국 매체 ‘FADEAWAYWORLD’는 15일(한국시간) ‘ESPN’ 보도를 인용해 “댈러스 매버릭스가 중대한 전환기를 맞이한 가운데, 톰슨의 미래는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해졌다”며 “만약 바이아웃이 성사된다면 톰슨이 가장 먼저 연락할 팀은 레이커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은퇴 계획이 임박한 것은 아니지만, 톰슨은 커리어를 서부 해안에서 마무리하길 원하고 있으며 레이커스는 최적의 목적지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실제 톰슨의 바이아웃 가능성은 점점 현실적인 시나리오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바스켓뉴스’는 “댈러스는 올 시즌 여러 악재가 겹치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앤서니 데이비스의 심각한 손 부상과 트레이드 루머, 카이리 어빙의 ACL 재활 복귀 지연이 이어지며 현재 성적은 15승 25패에 머물러 있다”며 “이 같은 부진이 지속될 경우, 매버릭스는 쿠퍼 플래그를 중심으로 한 미래 구상에 본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여기에 더해 톰슨의 올 시즌 퍼포먼스 역시 댈러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72경기에서 평균 14.0득점, 야투 성공률 41.2%, 3점슛 성공률 39.1%를 기록한 그는, 올 시즌에도 38경기 평균 22.2분 출전해 11.3득점, 3점슛 성공률 36.6%에 그치고 있다.

시즌 초반 최악의 흐름에서는 벗어났지만 톰슨의 연봉을 고려하면 트레이드 성사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로 인해 댈러스가 샐러리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바이아웃을 단행할 수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그리고 톰슨이 시장에 풀린다면, 레이커스가 가장 먼저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FADEAWAYWORLD는 “톰슨은 레이커스가 시즌 내내 겪어온 외곽 슈팅과 윙 뎁스 문제를 정확히 보완해 줄 수 있는 자원”이라며 “JJ 레딕 감독 역시 팀의 심각한 슈팅 문제를 여러 차례 언급해왔다. ‘빅3’ 외에 꾸준한 득점원이 없는 상황에서 톰슨은 외곽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록 아킬레스건 부상 이후 하락세를 겪고 있지만, 톰슨은 2011년 NBA 드래프트 전체 11순위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입단해 스테판 커리와 함께 ‘스플래시 브라더스’를 구축하며 리그를 지배했다. 이 기간 통산 3점슛 2,481개(역대 6위), 4차례 NBA 우승(2015·2017·2018·2022)을 이끌며 워리어스 왕조의 핵심으로 활약한 바 있다.

최근 흐름은 다소 아쉽지만 레이커스의 목표가 여전히 우승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풍부한 경험과 위닝 멘탈리티를 갖춘 톰슨은 충분히 매력적인 카드로 평가된다.

사진= Lakers All Day Everyday,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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