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초비상! 부상병동...어빙·데이비스 이어 플래그까지 발목 부상으로 아웃, 복귀 시점 불투명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부상 악령을 떨쳐내지 못했다.
댈러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덴버 너겟츠와의 홈경기에서 109-118로 패했다.
댈러스는 경기 초반부터 상대 공격을 막지 못한 것에 더해 외곽슛이 터지지 않아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이후 댈러스는 더 큰 비보를 맞이했다. 2쿼터 6분여를 남기고 '소년 가장'이자 에이스로 떠오른 플래그가 수비 과정에서 왼쪽 발목 부상을 당했다. 플래그는 상대 선수 페이튼 왓슨의 돌파를 저지하는 동작을 취하면서 왼쪽 발목이 심하게 꺾였다.
다행히 홀로 라커룸으로 걸어간 플래그는 점검을 마친 뒤 곧바로 경기에 출전했으나 통증으로 인해 거동이 편치 않았다. 공격 스텝에서도 어려움을 겪었고, 3쿼터부터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미국 매체 'ESPN' 팀 맥마혼 기자는 "플래그가 발목 염좌로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고 전했다. 다만, 부상의 정도와 치료, 회복 기간은 정밀 검진을 받은 뒤 알려질 전망이다.

댈러스는 앞서 골밑의 기둥으로 꼽히는 앤서니 데이비스가 손목 부상을 당해 전열에서 이탈했다. 데이비스는 6주가량 결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 플래그와 함께 빅맨 대니엘 개포드 역시 오른쪽 발목 염좌로 후반전에 뛰지 못했다.
카이리 어빙이 시즌 종전부터 십자인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댈러스는 부상 병동에서 벗어나야 플레이오프 무대를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댈러스는 현재 15승 26패로 서부컨퍼런스 12위에 머물러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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