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토트넘 환장할 공격수 나왔다! “여자친구가 대도시 원해” 독일 국가대표 FW, 영입 나선다 "현실적인 선택지…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공격진 줄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가 카림 아데예미(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15일(한국시간) ‘팀토크’의 보도를 인용해 “아데예미가 토트넘의 공격 자원 영입 리스트에 포함됐다. 다소 의외의 이름일 수 있지만, 모하메드 쿠두스의 장기 부상이 토트넘의 관심을 촉발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데예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관심도 받고 있다. 다만 두 구단 모두 해당 포지션에서 급한 보강이 필요한 상황은 아닌 만큼 실질적으로는 토트넘이 가장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독일 국가대표 공격수 아데예미는 잘츠부르크 시절부터 폭발적인 스피드와 뛰어난 결정력으로 유럽 전역의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최고 시속 37.2km를 기록하며 킬리안 음바페(36.1km)를 넘어서는 스피드를 보여 화제를 모았다.
그는 2021/22시즌 공식전 44경기에서 23골 9도움을 기록하며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올랐고, 도르트문트는 그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 3,000만 유로(약 513억 원)를 투자해 영입했다.
다만 독일 무대에서의 초반 적응은 기대만큼 순탄하지 않았다. 2022/23시즌 32경기 9골 6도움, 2023/24시즌 34경기 5골 2도움에 그치며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024/25시즌 들어 41경기 12골 11도움으로 반등에 성공했고, 올 시즌 역시 24경기 6골 3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더 하드 태클은 “아데예미의 토트넘행은 클럽과 선수 모두에게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다만 토트넘이 실제로 도르트문트의 의중을 떠보기 위한 공식 제안에 나설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트넘은 올 겨울 공격진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브레넌 존슨이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했고, 쿠두스는 오는 4월에야 복귀가 가능하다. 여기에 히샬리송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공격 옵션이 크게 줄어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이 당초 검토했던 얀 디오망데(RB 라이프치히), 마그네스 아클리우슈(AS 모나코)처럼 당장 영입이 어려운 자원보다는, 현실적인 접근이 가능한 아데예미 쪽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게다가 토트넘은 런던에 있는 클럽인 만큼 아데예미 역시 매력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12월 독일 ‘빌트’는 “아데예미는 도르트문트와의 결별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그의 연인이 도르트문트가 아닌 유럽의 대도시에서의 생활을 선호한다”고 전한 바 있다.
이런 이유를 고려하면 토트넘의 제안이 올 경우 선수 측이 긍정적으로 검토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사진= SportyTV, 토트넘 홋스퍼 뉴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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