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대형 선발 FA 영입은 없나? 유망주 4명 주고 통산 ERA 4.93 투수 데려왔다!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뉴욕 양키스가 선발 보강에 성공했다.
미국 매체 'YES 네트워크' 잭 커리 기자에 따르면 양키스는 마이너리그 타자 딜런 루이스, 브랜든 존스, 딜런 자소, 후안 매튜스를 주고 마이애미 말린스로부터 선발 투수 라이언 웨더스를 영입했다.

양키스가 영입한 웨더스는 지난 2018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선발된 대형 투수 유망주다. 당시 그보다 빨리 선발된 고졸 투수는 아무도 없었으며 투수 전체로 봐도 케이시 마이즈(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단 1명뿐이었다.
이후 지난 2021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웨더스는 샌디에이고에서 뛰는 2.5시즌 동안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결국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됐지만, 마이애미에서도 반시즌은 결과가 좋지 않았다. 3시즌 통합 5승 5패 평균자책점 5.88에 이르렀다.
하지만 지난 2024시즌부터 확실히 달라졌다. 최근 2시즌 동안 24경기에 선발 출전해 7승 8패 평균자책점 3.74로 수준급 성적을 기록했다. 최소 4~5선발은 맡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웨더스의 장점은 좌완임에도 빠른 구속의 패스트볼을 던질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그의 포심 패스트볼 평균 시속은 무려 96.9마일(약 155.9km/h)에 이르렀다. 또 체인지업, 스위퍼, 싱커를 고루 구사할 줄 아는 선수다.
웨더스가 합류하면서 양키스는 게릿 콜, 클락 슈미트, 카를로스 로돈이 여유 있게 재활을 마친 뒤 정상적으로 복귀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 양키스는 맥스 프리드-캠 슐리틀러-루이스 힐-라이언 웨더스-윌 워렌으로 개막 로테이션을 구성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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