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드림팀이다' 35홈런·플래티넘 글러브 중견수, 美 로스터 합류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의 스타 중견수 바이런 벅스턴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합류한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3일(한국시간) "벅스턴이 미국 대표팀 로스터에 공식적으로 이름을 올렸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벅스턴은 리그 타율 1위 애런 저지, 두 차례 MVP를 수상한 강타자 브라이스 하퍼, '60홈런 포수' 칼 랄리, 그리고 2025년 사이영상 수상자 두 명(타릭 스쿠발, 폴 스킨스) 등과 함께 대표팀에 합류한다.
2025년 두 번째 올스타에 선정된 벅스턴은 1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4 35홈런 82타점 OPS 0.878을 마크했다. 홈런과 타점 모두 개인 커리어 하이 기록이다.
통산 성적은 타율 0.248 168홈런 436타점 117도루 OPS 0.795다. 또한 플래티넘 글러브를 수상할 정도로 수비도 최정상급 실력을 자랑한다.

마크 데로사 미국 대표팀 감독이 벅스턴을 어떻게 기용할지는 아직 단언하기 어렵다. 현재 출전을 확정한 다른 외야수로는 피트 크로우 암스트롱, 저지, 코빈 캐롤이 있다.
포지션 구성을 놓고 보면, 크로우 암스트롱이 로스터에 있는 유일한 다른 중견수다. 저지는 우익수를 맡을 가능성이 크고, 캐롤은 좌익수로 나설 전망이다.
벅스턴과 크로우-암스트롱을 활용해 매치업을 운용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다. 특히 벅스턴은 메이저리그 커리어 내내 중견수로만 출전했기에 수비 측면에서 안정적인 옵션으로 평가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공식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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