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HERE WE GO’급 보도! 또 SON 강력 라이벌 등장?… ‘손흥민·네이마르’ 제쳤던 92년생 최고 재능, MLS행 …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한때 네이마르, 손흥민과 함께 1992년생 최고 재능으로 평가받았던 마리오 괴체(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커리어 말미에 접어든 가운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 가능성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유력 기자 플로리안 플라텐베르크는 최근 “괴체의 2026년 이후 계약 연장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며 “33세의 괴체와 프랑크푸르트는 현재도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프랑크푸르트의 스포츠 디렉터 마르쿠스 크뢰셰 역시 스카이와의 인터뷰에서 “양측 모두 긍정적인 입장이다. 앞으로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며 여지를 남겼다.
다만 플라텐베르크 기자는 “괴체는 MLS 이적이라는 선택지를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다”고 덧붙이며 독일을 떠날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괴체는 8세의 나이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유소년팀에 입단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독일 최고의 유망주로 성장한 그는 위르겐 클롭 감독 체제 아래였던 2009/10시즌, 불과 17세의 나이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차세대 월드클래스로 주목받았다.

특히 2011년에는 네이마르,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 등 쟁쟁한 동년배들을 제치고 골든보이 수상이라는 영예까지 안으며 명실상부 유럽 최고 재능으로 평가받았다.
이후 2013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괴체는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 결승골로 독일의 우승을 이끌며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이후 흐름은 기대와 달랐다. 뮌헨에서 3시즌 동안 114경기 36골 24도움에 그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결국 2016년 친정팀 도르트문트로 복귀했다.

하지만 시련은 끝나지 않았다. 2017년 겨울, 괴체는 대사 장애 진단을 받으며 장기간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근육 통증과 체중 증가로 각종 오해까지 뒤따랐지만, 이는 모두 선천적인 질환에서 비롯된 문제였다.
그럼에도 괴체는 포기하지 않았다. 치료와 재활을 거쳐 PSV 에인트호번에서 커리어를 이어간 그는 이후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하며 다시 독일 무대에 복귀했다.
현재까지 프랑크푸르트에서 140경기 12골 18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다만 그의 계약 기간은 2025/26시즌까지다. 아직 재계약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만약 프랑크푸르트를 떠나게 된다면 리오넬 메시, 손흥민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활약 중인 MLS행 역시 충분히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커리어의 황혼기에 접어든 괴체가 독일 잔류를 택할지 새로운 무대로 향할지, 그의 다음 선택에 시선이 쏠린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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