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대반전! 파산 직전 아니었어? 송성문도 영입하고 왕과의 재계약에 1095억 쏟아 부은 샌디에이고, 다저스 잡기 위해 선…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예상과 다른 행보를 보여 화제를 모은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The Athletic)' 윌 새몬 기자는 최근 샌디에이고가 또 다른 선발 투수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샌디에이고는 2년 전부터 피터 사이들러 구단주가 숨을 거두면서 지갑을 동여맸다. 중계권 계약까지 실패로 돌아가면서 파산에 가까운 상황에 이르렀다. 이에 지출을 최소화하면서 유망주 선수들을 활용해 전력을 보강하고 유지했다. FA까지 1년 남았던 후안 소토(뉴욕 메츠)도 판매했고, 조시 헤이더(휴스턴 애스트로스)도 떠나보냈다.
지난해 여름 메이슨 밀러 트레이드에 엄청난 유망주를 지출하며 윈나우를 선택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또 다르빗슈 유마저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샌디에이고는 리툴링 모드에 진입하는 것처럼 보였다. 실제로 딜런 시즈(토론토 블루제이스)와도 결별했고, 제이크 크로넨워스, 닉 피베타 등 주축 자원을 모두 트레이드 블록에 올렸다.
하지만 최근 샌디에이고가 보여주는 행보는 종전의 움직임과는 다르다. 샌디에이고는 마이클 킹과 3년 7,500만 달러(약 1,095억 원)에 계약했으며 최근에는 선발 보강을 추가적으로 노리고 있다.

현재 샌디에이고는 선발 투수가 필요한 상태다. 피베타와 킹이 건재하며 조 머스그로브가 복귀할 예정이지만, 뒤를 받칠 검증된 자원이 없다. 이에 크리스 배싯, 루카스 지울리토 등 미드 레벨 로테이션 선수를 영입해 전력을 유지할 전망이다.
타선과 불펜의 강력함은 여전한 샌디에이고는 선발만 보강한다면 올해도 LA 다저스의 강력한 대항마로 거론될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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