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제안 제출" '쿨루셉스키·매디슨·쿠두스 줄줄이 OUT'…토트넘, 레알 특급 MF에 1,017억 베팅!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결국 모하메드 쿠두스의 부상이라는 악재 속에서 겨울 이적시장 긴급 수혈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팬캐스트’는 1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공격 자원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브레넌 존슨은 크리스털 팰리스로 떠났고, 모하메드 쿠두스·제임스 매디슨·데얀 쿨루셉스키는 모두 부상으로 이탈해 있다. 공격 선택지는 사실상 고갈 상태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의 브라힘 디아스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디아스 영입을 위해 5,200만 파운드(약 1,017억 원)의 공식 제안을 제출했다. 그는 현재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에서 모로코 대표팀의 핵심으로 맹활약하며 대회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활약은 유럽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끌었고, 토트넘이 선제적으로 움직였다. 구단 수뇌부는 디아스를 침체된 공격진을 되살릴 완벽한 퍼즐로 평가하고 있으며, 실제로 구체적인 제안까지 나섰다”고 덧붙였다.

디아스는 2선을 포함해 공격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원이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확고한 주전 입지를 다지지 못했다. 지난 시즌 라리가 31경기에 출전했으나 이 중 15경기를 교체로 소화했고 이번 시즌 역시 아르다 귈러에게 밀려 벤치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잦았다.
다만 AFCON 무대에서는 모로코 대표팀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며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다. 공격 보강이 절실한 여러 팀들이 디아스를 주시하는 가운데, 최근 쿠두스의 부상으로 측면 자원이 사실상 전멸한 토트넘이 영입전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모양이다.
여기에 프리미어리그 경험 역시 토트넘 입장에서는 매력적인 요소다. 디아스는 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으로 잉글랜드 무대에 익숙하다.

매체는 “토트넘은 디아스에게 꾸준한 출전 시간과 팀의 중심이 되는 역할을 보장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며 “재건 프로젝트의 핵심 인물로 대우하겠다는 약속이 마드리드를 떠나 런던으로 향하게 만드는 결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레알은 현재 이 제안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올 시즌 꾸준한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한 점을 감안하면 5,200만 파운드는 상당한 금액"이라며 레알 역시 매각을 고려중임을 밝혔다.
사진= madrid-barcelona,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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