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메이저리그에서 뛸 준비가 된 선발 유망주를 원합니다! 협상 조건 밝힌 밀워키, 페랄타 트레이드 가능할까?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밀워키 브루어스가 프레디 페랄타의 대가로 젊은 투수 자원을 원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The Athletic)' 켄 로젠탈 기자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는 메이저리그에서 뛸 준비가 된 선발 투수를 원한다"며 "뉴욕 양키스에선 카를로스 라그란지와 엘머 로드리게즈가 잠재적으로 맞는 핏"이라고 덧붙였다.
'스몰 마켓' 구단인 밀워키는 올해도 컨텐딩에 도전하는 상황. 다만, FA까지 1년 남은 페랄타와 연장 계약을 맺을 가능성은 현저히 떨어지는 편이다. 지난해 팀의 1선발을 맡은 페랄타는 33경기에 출전해 17승 6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5위에 올랐다.

이에 밀워키는 페랄타를 이번 겨울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1년밖에 남지 않았지만, 연봉이 800만 달러(약 117억 원)에 불과하기 때문에 빅마켓 구단은 물론 미들 마켓 팀들에게도 매력적인 매물이다.
페랄타는 현재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 LA 다저스 등 선발 투수가 필요한 여러 팀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에드워드 카브레라를 놓친 양키스가 그의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밀워키가 요구하는 조건이 예상보다 큰 것으로 알려져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2023시즌을 마친 뒤 코빈 번스를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넘기면서 DL 홀, 조이 오티즈, 경쟁균형픽을 받았던 밀워키는 이 정도 수준의 대가를 원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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