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맨유 역대 최고의 감독 중 한 명 선임 고려해야"..."정말 무시할 수 없는 존재…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폴 스콜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 토마스 투헬을 추천했다.
독일 '스포르트 빌트'는 10일(한국시간) "위기에 처한 구단이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다. 그렇기에 맨유는 이제 투헬을 고려해야 한다. 이제 구단엔 붉은 페인트가 벗겨지고 있다. 맨유는 근 6년 동안 4번의 감독 교체를 단행했다"라고 운을 뗐다.
맨유는 2024년 말 구단 역사에 남을 파격적인 선택을 단행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떠난 후 스타 감독의 무덤이 된 현실을 탈피하고자, 스포르팅 CP서 빅리그 경험이 없는 사령탑 루벤 아모림을 선임했다.


그야말로 대대적인 개편에 시작을 알린 맨유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아모림은 지난 시즌 리그 15위로 마친 데 이어 올 시즌엔 구단 보드진과 마찰을 빚으며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이에 차기 사령탑을 두고 수많은 감독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와중에 스콜스는 팟 캐스트 'The Good, The Bad and The Football'를 통해 "맨유는 역대 최고의 감독 가운데 한 명의 선임을 고려해야 한다. 투헬은 여기에 해당한다. 그는 정말 무시할 수 없는 존재다"라고 입을 열었다.


매체는 "일리가 있는 주장이다. 투헬은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지만, 올여름 월드컵 이후 계약이 만료된다"라며 "투헬은 월드컵이 끝나는 대로 맨유의 감독직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 그는 이미 유명 선수들이 많고 역사가 깊은 구단에서 성공적으로 감독직을 수행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도르트문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파리 생제르맹에선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첼시에선 우승컵을 들었고, 바이에른 뮌헨에선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 슈퍼스타를 지도했던 경험도 있어, 개성이 강한 선수를 다루는 법을 잘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맨유에 지금 필요한 것은 연속성이다. 퍼거슨이 떠난 후 구단 감독 자리엔 이러한 연속성이 심각하게 부족했다"라고 지적했다.
스콜스는 맨유의 DNA를 살리고, 연속성에 불을 지필 지도자로 투헬을 언급하며 "최근 잉글랜드 축구는 투헬에 의해 완전히 바뀌었다. 이는 맨유에도 필요한 부분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진=365 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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