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한국인 최초 ‘두 번째 우승 반지’ 현실로? 美 매체 "다저스, 월드시리즈 3연패 유력"→2026 …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김혜성이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초로 두 번째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손에 넣을 수 있을까.
쓰리핏을 노리는 LA 다저스가 2026시즌 파워랭킹 1위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0일(한국시간) 30개 구단 전력을 전망해 2026시즌 첫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MLB.com은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정상에 선 다저스를 1위에 올려놓으며 2026시즌에도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매체는 "다저스는 타선이 노쇠화되고 비시즌 화려한 전력 보강이 없었다. 그럼에도 월드시리즈 3연패가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월드시리즈 3연패에 도전하는 다저스는 1998년부터 2000년까지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던 뉴욕 양키스 이후 한 번도 나오지 않았던 대기록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다저스는 오프시즌 동안 보강을 단행했다. 그중 하나는 지난 시즌 약점으로 지적됐던 불펜을 강화했다. 리그 최고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를 3년 총액 6,900만 달러(약 1,007억 원)에 품었다. 역대 메이저리그 불펜 투수 연평균 최고 대우인 2,300만 달러(약 336억 원)를 제시했다.

최근에는 내야 뎁스 보강도 완료했다. 10일 베테랑 내야수 2명과 계약했다. MLB.com은 “다저스가 내야진 뎁스 강화를 위해 앤디 이바네스와 1년 계약을 맺었다. 또한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라이언 피츠제럴드를 데려왔다”고 전했다.
MLB.com은 “다저스 선발 내야진은 프레디 프리먼이 1루수, 맥스 먼시가 3루수, 무키 베츠가 유격수로 나선다. 하지만 2루수는 시즌 시작 전까지 의문이 남아있다”고 짚었다.
이어 “유틸리티 플레이어 토미 에드먼이 키스톤에서 많은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크지만, 오프시즌 발목 수술을 받아 스프링 트레이닝 합류가 늦어질 수 있다”며 “이 여파가 정규시즌까지 이어질 경우 다저스의 다른 옵션으로는 미겔 로하스, 김혜성, 구단 내 유망주 랭킹 4위 알렉스 프리랜드, 그리고 이번 오프시즌 합류한 선수들이 거론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다저스에 3승 4패로 밀려 준우승에 만족한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파워 랭킹 2위를 차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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