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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위조 처방전 이용해 수면제 불법 취득 혐의"...변호인 "도주 가능성 없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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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무대를 누비던 축구 스타 조던 아이브가 법정에 서게 됐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9일(한국시간) 아이브가 '위조 처방전을 이용한 수면제 불법 취득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1995년생 측면 윙어 아이브는 한때 리버풀 FC 1군 선수로 활약해 축구 팬들에게 제법 익숙한 얼굴이다.

찰턴 애슬레틱 FC서 유소년 선수로 커리어를 시작한 아이브는 위컴 원더러스 FC, 리버풀 FC, 버밍엄 시티 FC, 더비 카운티 FC, AFC 본머스 등 잉글랜드 유수의 구단을 거치며 PL서만 119경기를 소화했다.

다만 아이브는 기대와 달리 뚜렷한 두각을 드러내진 못했다. 이에 하부리그를 전전했고, 지난해 말엔 불가리아 리그 로코모티프 소피아와 계약을 체결하며 재기를 꿈꾸고 있다.

와중에 아이브는 예상치 못한 법정 싸움에 휘말리게 됐다. 매체에 따르면 아이브는 불면증 치료제인 졸피뎀을 얻기 위해 위조 처방전 두 차례를 사용한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발단은 2024년 5월 24일과 28일이다. 당시 아이브는 위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처방전을 사용했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약국 직원이 압수해 문제를 제기했다.

애초 아이브의 재판은 1월 8일로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아이브 측은 이사로 인해 이전 주소로 발송된 기소 관련 통지문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고, 재판은 2월 5일로 연기됐다. 

아이브 측 변호인은 "의뢰인은 불가리아에 살고 있으며 얼굴이 알려진 축구 선수다. 도주할 가능성이 없다"라며 선처를 호소하고 있다. 해당 보도가 쏟아진 후 아이브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평소와 진배없는 일상을 전하며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아이브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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