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16호 프리미어리거 탄생 예감...첼시, 김민재 영입 나선다! "신임 감독이 직접 요청, 수비진 리더 필요해!…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김민재(FC 바이에른 뮌헨)이 첼시 이적설에 휩싸였다.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8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해 “첼시가 새 감독 리암 로세니어의 요청에 따라 바이에른 뮌헨 소속 센터백 김민재 영입을 위해 2,500만~3,000만 유로(약 422억~507억 원) 규모의 제안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엔초 마레스카 감독을 대신해 첼시 지휘봉을 잡은 로세니어 감독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수비진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김민재를 런던으로 데려오는 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첼시의 수비 상황은 녹록지 않다. 주전 센터백 리바이 콜윌이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브누와 바디아실은 사실상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되고 있다. 토신 아다라비오요, 웨슬리 포파나, 트레보 찰로바 등이 있지만 안정감과 무게감 측면에서 아쉬움이 남는 것이 현실이다.
로세니어 감독이 경험 있는 센터백 영입을 요청한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이에 구단은 최근 뮌헨에서 입지가 애매해진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는 분위기다.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은 최근 들어 그 어느 때보다 높게 거론되고 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팀 내 비중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김민재는 올 시즌 공식전 17경기에 출전해 798분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이는 다요 우파메카노(21경기·1,667분), 요나탄 타(22경기·1,840분)와 비교하면 확연한 차이가 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AC 밀란, 페네르바체 등 여러 구단들이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만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라텐베르크 기자에 따르면, 김민재 본인은 여전히 바이에른 뮌헨 잔류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단이 매각 가능성을 열어둔 채 움직인다면, 선수 역시 거취를 고민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런던에 위치한 빅클럽 첼시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매체는 “김민재는 나폴리 시절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알렸고, 이를 바탕으로 2023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초기에는 핵심 전력으로 활용됐지만, 최근 들어 팀 내 입지는 눈에 띄게 줄어든 상황”이라며 “올 시즌 출전 시간 역시 800분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여러 빅클럽들이 그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짚었다.
이어 “첼시는 그동안 잠재력이 큰 젊은 선수 영입에 집중해왔지만, 이번에는 로세니어 감독의 요청에 따라 김민재 영입을 진지하게 검토 중이다. 새 사령탑은 최고 수준의 무대 경험을 갖춘 믿을 수 있는 수비진의 리더를 원하고 있으며, 김민재는 그 조건에 정확히 부합하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과연 김민재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잉글랜드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설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 BLUE LIO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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