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칵! '이거 완전 마두로 체포 당시 스타일 아냐?'…'이강인 前 소속팀' 마요르카, 마두로 생포 때와 똑 닮은 트레이닝복 착…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니콜라스 마두로 스타일?'
영국 매체 '왓츠더잼'은 7일(이하 한국시간) "축구 스타들이 체포된 베네수엘라 지도자 마두로가 착용했던 것으로 알려진 회색 트레이닝복과 거의 동일한 복장으로 경기장에 등장했다"고 전했다.

매체가 주목한 주인공은 라리가의 RCD 마요르카. 마요르카는 5일 지로나 FC와의 2025/26시즌 라리가 18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이 경기장 터널을 통과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다. 문제는 이들이 착용한 회색 트레이닝복이 불과 하루 전 공개된 마두로 체포 당시의 복장과 놀라울 정도로 닮아 있었다는 점이었다.
앞서 미국은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마두로를 전격 체포했다. 델타포스팀은 마두로의 관저 인근에서 신병을 확보한 뒤, 곧바로 미 해군 강습상륙함 USS 이오지마로 이송했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마두로가 수갑이 채워진 채 안대를 쓰고, 회색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함정에 탑승한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 모습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그런 가운데 마요르카 선수들이 입은 복장이 마두로의 체포 당시 의상과 유사해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물론 해당 의상은 마요르카의 공식 트레이닝복으로 구단 엠블럼이 새겨지는 등 명확한 차이점이 존재한다. 다만 마두로 체포 장면이 공개된 지 불과 하루 만에 유사한 이미지가 겹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해석과 반응이 뒤따랐다.
마요르카 공식 채널에는 "그 트레이닝복이 우연일 리 없다", "오늘부터 마요르카 팬", "타이밍이 너무 절묘하다", "마두로 스타일", "무례하다" 등 조롱과 호응이 뒤섞인 댓글이 쏟아졌다.
한편, 마요르카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활약했던 팀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익히 잘 알려진 구단이다.
사진=엘 오리노코 인포마, RCD 마요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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