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고백! 리오넬 메시...은퇴 후 계획 밝혔다! "감독은 할 생각 없어, 구단주 되고 싶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CF)가 은퇴 후 인생 계획을 직접 밝혔다.
메시는 현시점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축구계의 GOAT다. 다만 어느덧 커리어의 말미에 접어든 만큼,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구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아르헨티나 매체 'LUZU TV'와 인터뷰를 진행한 메시는 은퇴 후 진로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나는 감독이 되는 내 모습을 보지 않는다. 매니저(스포팅 디렉터)라는 역할은 나쁘지 않지만, 그보다 더 끌리는 건 구단주다. 유소년들에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며 소신을 밝혔다.
실제 메시는 이미 유스선수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바르셀로나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우루과이 4부리그 구단 데포르티보 LSM을 운영하며 장기적인 유소년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마이애미에서 열린 U-16 국제 유소년 대회 ‘메시 컵’을 출범시키며 차세대 인재 발굴에도 힘을 쏟고 있다.

메시는 FC 바르셀로나의 라 마시아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해 호나우지뉴의 등번호 10번을 이어받았고, 공식전 통산 778경기 672골 303도움을 기록하며 구단 역사에 길이 남을 발자취를 남겼다. 그의 활약 속에 바르셀로나는 라리가 10회, UEFA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러나 영원할 것만 같았던 동행에도 끝은 있었다. 2021년 여름, 바르셀로나의 심각한 재정난으로 인해 재계약이 무산됐고, 메시는 눈물을 흘리며 팀을 떠나 “언젠가 꼭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긴 채 파리 생제르맹 FC로 이적했다.
파리 생제르맹에서도 메시는 58경기 22골 30도움을 기록하며 정상급 기량을 유지했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아르헨티나를 정상으로 이끌며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현재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에서도 공식전 88경기 77골 44도움을 기록 중이며, 지난 시즌에만 49경기 43골 26도움을 터뜨리는 등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선수로서 전설적인 커리어를 쌓아온 메시가 은퇴 이후에는 현재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인 데이비드 베컴 처럼 감독이 아닌 구단주를 택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그의 다음 행보 역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마르카,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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